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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초로 자연섬 지역에 수달 전용 번식처 조성
    • 등록자명 : 류영한, 이성규
    • 조회수 : 4,278
    • 등록일자 : 2007.05.23
  •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손희만)은 야생동물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05.12.27)된 멸종위기야생동물 Ⅰ급 수달의 집단서식지인 진양호 내에 국내 최초로 자연섬(고산정)에 안정적인 수달전용 번식처 조성을 완료하고, 그 이용실태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또한 진양호 및 주변지역에서 서식지를 공유하고 있는 멸종위기야생동물 Ⅱ급인 삵을 포획후 전파발신기를 부착·방사하여 무선추적을 통해 확인된 삵의 이동경로를 대상으로 삵의 배설물을 수거, 먹이이용 종을 식별하고, 서식 실태 및 환경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수달 전용 번식처 조성은 진양호 내 고산정에 대하여 수달·삵 등의 야생동물 서식실태 기초조사를 실시한 후, 상위 포식자인 삵 등이 서식할 경우 이를 포획하여 육지부로 방사하고, 이 섬 지역에 전용 번식처를 설치함으로서 수달의 안정된 번식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 전용번식처는 총 8개소로 수달이 선호하는 번식환경을 파악하기 위하여 황토관 2~3개를 속이 빈 타원형(사각형) 고형물과 연결하였고, 고형물 바닥에는 초본류를 깔았으며 출입통로는 1~4개를 설치하였다.
     ※ 자연섬(고산정) 내 야생동물 서식실태 기초조사 결과, 삵·들고양이 등 상위 포식동물이 서식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됨.
    □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진양호 내 자연섬 지역을 수달 전용번식 장소로 제공함으로써 어린 수달의 번식·생존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 금년 12월에는「진양호 수달·삵의 서식행태 및 환경조사 보고서」를 발간하여 수달의 안정적 번식처 제공과 하천정비개발에 따른 수달의 대체서식지 조성 등에 활용하고,
       삵의 이동경로에 대한 무선추적을 통하여 서식행태 및 환경 등을 조사하여 삵 멸종지역 복원에 따른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 : 1. 진양호 수달·삵의 서식 행태 및  환경 조사 1부.  
           2. 자연섬(고산정) 내 수달전용 번식처 설치 현장사진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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