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 배출저감 정보교류회 개최

◇ 기업·정부·전문가, 화학물질 배출저감의 노하우 공유

   - 화학물질 배출저감 우수사례 발표, 국내·외 화학물질관리 동향 소개 등 정보교류의 장 마련

◇ 기업체의 화학물질 관리 인식전환 및 자발적 배출저감 유도

  - 화학물질 배출저감 자발적협약 체결기업 및 분야별 전문가 등70여명 참석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김형섭)은 화학물질배출저감영남권분과위원회(위원장 SK에너지(주) 박상용 안전환경관리팀장)와 공동으로 『제6회 화학물질 배출저감 정보교류회』를 오는  7월 8(목) ~ 9(금), 이틀에 걸쳐서 경주 마우나리조텔에서 개최한다.

   ○『화학물질 배출저감 정보교류회』는 화학물질 배출저감 자발적 협약체결 사업장간 배출저감기술 및 정보교류를 통해 배출저감 분위기를 확산하고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 이번 행사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자발적협약 체결 사업장 관계자, 환경부 및 국립환경과학원 담당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사업장별 협약이행 노력에 대한 결과 평가 및 분석을 통하여 향후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향후 정책방향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정보교류회의 주요내용으로는

   ○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관련 특강(김형섭 청장)이 있고, 국내 그린화학 추진현황 및 화학산업계 대응방안(박종훈 울산대 교수), 사업장별 배출저감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정책과 정보에 대한 교류를 할 예정이다.

   ○ 또한, 화학물질 배출저감 자발적협약 이행 평가결과가 우수한 3개 사업장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장 포상을 실시한다.

      - 코오롱인더스터리(주)유화부분울산공장, S-Oil(주)온산공장, 삼성전기(주)부산공장

□ 이번「화학물질 배출저감 정보교류회」의 특징은

   ○ 정부의 화학물질 배출저감 정책방향과 산업계의 자발적 저감노력 및 현장적용 사례에 대한 발표뿐만 아니라 정부의 가장 핵심 추진정책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하여 소개하여 기업의 이해를 높이고,

   ○ 화학물질 배출저감 노력과 우수기술을 공유하는 것이 저탄소 녹색성장의 직접적인 성과창출과 연계된다는 것에 대한 인식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앞으로도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관내 화학물질 배출업체와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여 산업계의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하여 직접적인 규제보다는 기업체 스스로 유해화학물질의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고 중소기업에 대한 선진기술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참고사항 >

※ 화학물질 배출저감 자발적 협약

  -산업활동 중 환경으로 배출되는 화학물질 배출저감을 위하여 기업체, 민간단체, 정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협약으로 전국적으로 200개소와 체결되어 있으며, 부산․울산․경남지역은 67개소로 전국 대비 약 35%를 차지

   - '05년에 협약체결한 58개 업체는 '01년도 화학물질 배출량 기준으로 '07까지 30%, '09년까지 50% 저감, '07년에  협약체결한 9개 업체는 '02년도 화학물질 배출량 기준으로 '09까지 30%, '11년 까지 50% 저감 ⇒ 30/50 프로그램

붙임 정보교류회 개최계획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