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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테러 대비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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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환경지도과
- 조회수 : 4,366
- 등록일자 : 200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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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환경관리청·울산광역시 등 민관 합동
□ 낙동강환경관리청(청장 손희만)에서는 2002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
하고, 화학테러 발생에 따른 긴급구조능력 배양 및 현장지휘체제를 확립하기
위하여 2002.5.29(수) 15:00 (주)SK-NEP공장(울산시 남구 소재)에서 울산광역
시, 군 화학부대, 경찰, 소방, 보건소 등 15개 유관기관 및 민관 합동으로 화학
테러 대응 및 수질오염사고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 당일 훈련내용은 유독물 저장태크에서 화학테러폭발사고를 가상하여 낙동
강환경관리청 주관으로
o 울산광역시와 낙동강환경관리청은 유독물질 원인분석 및 수질오염방제작업
을
o 군 화학부대·소방서는 화생방 탐지 및 제독작업과 화재진압을,
o 119구조·구급대는 인명구조 및 사상자 이송,
o 경찰서는 사고현장수습 및 통제선 설치, 보건소는 응급의료소 운영,
o 대한적십자사울산지사는 이재민수용소 운영, SK(주)는 자위소방대 및 자체
의료원을 설치·운영한다.
□ 앞으로도 낙동강환경관리청은 화학테러대응 관련 기관간 긴밀한 연락·지원
체계를 유지하는 등 월드컵 기간동안 화학테러 방지 및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
응체계 유지를 위해 유관기관공조체제 구축을 지속시켜 나갈 것이다.
□ 또한 환경부에서는 국내에 유통중인 화학물질 중 호흡독성이 강해 단시간
에 대중에게 피해를 줄수 있는 염소가스, 시안화수소 물질 등 33종과, 사고빈도
가 높은 황산, 메틸에틸케톤등 5종의 화학물질을 사고대비물질로 추가하여 사
고대응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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