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재현)은 경남지역(양산제외)에 근무하는 화학테러․사고 현장대응요원들의 초동 대응능력을 높이고 화학테러․사고 전반에 대한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09.11.25(수)에 낙동강유역환경청 4층 강당에서 2009년도 하반기 화학테러․사고 대응 단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지난 6.26(금), 육군 53사단에서 실시한 상반기 교육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요청을 감안하여 금번 하반기에는 대응장비 운용방법과 팀별 모의훈련을 더욱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되며 아울러

 ○ 화학테러․사고 주요 특징 및 국제적인 추세, 대응요령 등 실무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 재난안전관련 전문가 강의, 유독가스 탐지기 등 장비 30여종을 동원한 장비운용 실습과 팀별 모의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실제상황 발생시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장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 평소 화학테러․사고 관련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경남지역 현장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 현장대응요원들이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각종 대응장비 운용법과 상황발생시 단계별 행동요령 등 현장에서 응용이 가능한 실제훈련으로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 이론과 실습, 토론을 통해 교육주체인 참석자들의 역량강화와 함께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자체 교육과정을 개설해 상반기에 이어 운영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할 것이다.

□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간 화학테러․사고 관련 정보와 지식을 상호 공유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며, 현장 실무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용하여 화학테러․사고 대응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토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붙 임   하반기 화학테러(사고) 대응 단기교육 계획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