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두주자 「그린서포터즈」,

2010년도 활동실적 보고회 및 우수자 시상식 개최

◇ 부산․울산․경남지역 9개 「그린서포터즈」 시범학교가 12.15(수)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모여 활동 보고회 및 시상식 개최

 ◇ 부산광역시 소재 사하초등학교와 다송중학교가 활동 우수학교로 뽑혀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김형섭)은 2010년도 「그린서포터즈」 시범학교 활동실적 보고회를 가지고 우수학교 및 우수서포터즈에 대한 시상식을 12.15(수) 10:30 에 개최한다.

  ○ 이 날 보고회에는「그린서포터즈」시범학교로 지정된 부산․울산․경남지역 초․중학교 9개교가 참석하여 지난 한 해 동안의 주요활동내용과 성과를 보고하게 되며,

  ○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지도교사(2명)와 우수그린서포터즈(9명)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 이번에 우수그린서포터즈로 선정된 사하초등학교「그린서포터즈」학생들은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와 ‘CO2 나는 어디에서 왔을까요?’ 등에 대한 특강을 통해 녹색성장을 실천할 수 있는 자질을 함양하였고,

  ○ ‘태양광 조리기만들기, 환경신문 만들기, 승학산 생태탐방, 환경관련 독후감 발표회, 거리 홍보 캠페인 자료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 또한 다송중학교는 ‘지구온난화와 숲 생태’를 비롯한 이론교육과 더불어 ‘전구만들기, 방사선 측정하기, 환경지도그리기, 플로렌 축구공 만들기, 환경보전 광고문 만들기, 녹색성장에 관한 시 짓기’ 등의 실험 및 탐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온 것이 높게 평가받아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 참고로「그린서포터즈」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및 저탄소형 생활문화를 지역에 널리 홍보하고 환경보전의식을 함양시키고자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09년부터 부산․울산․경남지역 내 초․중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 그린서포터즈 시범학교 현황 : 붙임1

  ○ 각 학교별로 35명 내외로 선발된 학생들은 그간 저탄소형 생활 실천의 홍보단 역할을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기후변화, 에너지 절약, 저탄소 생활실천 강의)과 체험활동(녹색탐방, 천연 비누만들기, 태양광전지 이용, 풍차만들기, 그린서포터즈 활동지 작성 등)을 통해 역량을 키워왔으며,

  ○ 녹색성장 캠페인, 환경정화활동, 우수실천사례 공모전 및 발표회, 지역 기업체와 자매결연 체결, 에너지 절약 UCC만들기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해오면서 녹색생활 실천을 널리 확산시키고 있다.

□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그린서포터즈」들이 녹색생활의 실천과 홍보에 더욱 힘써주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학교․가정에서의 저탄소형 생활 문화실천이 널리 홍보 될 수 있도록 「그린서포터즈」시범학교를 점차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아울러, 녹색성장과 환경교육에 관심이 높은 지역내 각 급 학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붙임  1. 그린서포터즈 우수활동 수상자 명단

      2. 시범학교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