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재현)은 울산광역시와 공동으로 공무원과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관련 기업체 담당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기후변화 대응지원 워크숍」을 울산광역시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09.8.28(금)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 금번 워크숍은 Post-2012 체제를 논의하는 제15차 기후변화당사국총회(‘09.12, 덴마크 코펜하겐)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지자체와 기업체에게 기후변화 대응전략 구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행사이다.

□ 금번 워크숍은 '기후변화 협상동향 및 대응전략‘ 과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 특히, 제4주제로 진행될 업종별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사례 발표에서는 2008년도 사업장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지원사업을 통하여 검증받은 업체(2~3개)에서 직접 업종별 대표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금번 워크샵을 통하여 관내 지자체와 기업체들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관련 인식을 제고하고, 민․관․학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향후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업체 역량 강화의 계기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아울러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이번 워크숍 후 참여 업체들의 수요조사를 통하여 보다 실무적인 기후변화 대응관련 전문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추가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붙임 : 지자체ㆍ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지원을 위한 교육ㆍ홍보계획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