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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태계교란 우려 외래종 「뉴트리아」 포획작업 실시
    • 등록자명 : 서영비
    • 조회수 : 4,759
    • 등록일자 : 2007.05.10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손희만)에서는 최근 양산, 밀양, 함안 등 낙동강유역 하천 및 저수지 지역으로 급속히 확산되어 농작물 및 습지식물 등에 피해를 끼치고 있는 뉴트리아(학명 : Myocastor coypus)가  2007.4.16일 조사결과, 우포늪 내에서도 10마리 정도가 서식하고 있음이 확인됨에 따라 습지생태계 보전을 위해 2007.4.27일부터 뉴트리아 포획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뉴트리아는 늪너구리라고도 불리우는 외래종으로 하천이나 연못의 둑에 구멍을 파고 군집생활을 하며, 수중식물의 잎과 뿌리, 작은 곤충 등을 먹이로 한다..
     ◦남미에서 사육용으로 수입하였으나 일부가 야생화되어 최근 그 수가 급격히 증가되어 감자밭, 당근밭 등 농작물에까지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으며,
     ◦ 임신기간은 2~3개월이고 한번에 5~10마리의 새끼를 낳을 정도로 번식력이 강해 그대로 방치할 경우 수생생태계 및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 이번 포획작업은 뉴트리아가 황소개구리, 큰입배스, 블루길 등과 같이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계교란야생동물”로 지정된 종은  아니나,
     ◦우포늪 내 뉴트리아의 천적이 없고 현재의 번식력 및 확산 상태를 고려할 때 그대로 둘 경우 그 수가 급속히 늘어나고, 습지식물의 잎, 뿌리나 곤충 등을 마구 먹어 치워 습지생태계 교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실시된 것으로써,
     ◦생태전문가들로 구성된 낙동강유역환경청 생태조사팀(민희규 팀장)에서 야행성인 뉴트리아의 포획을 위해 서식지 근처에 ‘07.4.27일부터 포획트랩을 설치하여 실시간 순찰을 실시하는 등 포획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포획한 뉴트리아는 (사)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부산·경남지회에 이송하여 처리 계획
    □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우포늪에서 뉴트리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포획작업을 벌여 뉴트리아 번식 증대를 조기 차단함으로써 우포늪 내 고유종 보호 및 습지생태계 보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  임 : 1. 우포늪내 뉴트리아 서식 위치도 1부.  
           2. 우포늪 뉴트리아 실태조사 현장 사진 1부.
           3. 우포늪 뉴트리아 포획트랩 설치 사진 1부.
           4. 뉴트리아 사진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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