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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포늪내 생태계교란야생식물 「돼지풀」퇴치작업 실시
    • 등록자명 : 자연환경과
    • 조회수 : 3,257
    • 등록일자 : 2007.08.30
  • [소제목1]생태·경관보전지역 및 습지보호지역인 우포늪 대대제방 일원에서 돼지풀 3,000개체 퇴치작업 실시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우리나라 고유의 자연생태계의 균형에 교란을 가져오거나 가져올 우려가 있어 환경부에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로 지정한 「돼지풀(학명 : Ambrosia artemisiaefolia var. elatior)」이 생태·경관보전지역 및 습지보호지역인 우포늪내에도 자생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우포늪 생태계 보전을 위해 ‘07. 8.17일 낙동강유역환경청 직원 등 16명을 동원하여 돼지풀 퇴치작업을 실시, 총 3,000여개체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 우포늪에는 제방, 농로 보강 공사시 등에 사용된 토사에 돼지풀 씨앗이 섞여 들어와 확산된 것으로 추정되며, 한번 유입시 해를 거듭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확산되어가는 성향을 보여 퇴치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돼지풀을 뿌리채 뽑아 건조 후 폐기시켜 완벽히 제거토록 조치하였다.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이번 퇴치작업외에도 밀양시 산들늪 등에서 그간 4회에 걸쳐 퇴치작업을 실시하여 463개체를 제거한 바 있으며, 이번 퇴치작업을 포함하여 돼지풀 총 3,463개체를 제거하게 되었다.

    < 참고자료 >
    ○ 돼지풀은 북미에서 들어온 국화과의 식물로서 양지 바른 곳이면 주택가, 산의 능선, 계곡, 휴경지 등에서 왕성히 자라 다른 식물들이 비집고 들어오지 못할 정도의 큰 무리를 이루어 서식하여 우리나라 고유 식물의 서식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피부염이나 호흡기질환을 일으키는 유해 식물임.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계교란야생식물은 6종(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물, 털물참새피, 물참새피, 도깨비가지)이며, 이중 돼지풀이 가장 전국적으로 확산된 식물임.

    □ 한편,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우포늪은 보전(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면적만 8.54㎢에 이르는 방대한 지역으로 한두번의 퇴치작업으로 우포늪내에서 생태계교란야생식물을 완전 퇴치하기는 어려우므로 지속적인 퇴치작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붙 임 : 우포늪내 돼지풀 제거작업 사진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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