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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 하류지역 수질오염도 증가에 따른 대형폐수배출사업장 특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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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이종선
- 조회수 : 4,043
- 등록일자 : 200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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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대는 최근 낙동강 수계 주요댐 저수량과 방류량의 감소 등으로 낙동강 하류지역인 김해시 매리ㆍ물금지역의 수질오염도가 상승됨에 따라 낙동강 수계에 인접한 대형폐수배출사업장(수질 1～3종)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 작년 12월까지 낙동강 수계인 진주, 대구 등 주요 5개 지역별 평균 강수량은 982㎜로(예년1,348㎜)의 약 73% 수준이다. 또한 낙동강 수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4개댐(안동댐, 임하댐, 합천댐, 남강댐) 저수율은 예년 47%보다 감소된 44.1%를 나타내고 있다. 이로 인해 댐 방류량은 전년도 동 기간(12월중, 69.5㎥/s)보다 약 22% 감소된 54㎥/s를 유지하고 있다.
□ 낙동강 하류 물금지역의 경우 월 평균 수질은 전년도 동기간(BOD 3.0㎎/ℓ)보다 다소 악화된 BOD 3.7㎎/ℓ을 나타내고 있고, 최근 12. 7일 이후 급격히 수질이 악화되어 12.17일 BOD 4.8㎎/ℓ을 나타낸 이후 다소 개선되어 있는 추세이나 전년도 동기간(BOD 2.7㎎/ℓ)보다 크게 악화된 수질을 나타내고 있다.
□ 금년 갈수기간은 강수량 및 댐 저수량 부족 등 물관리 여건의 어려움으로 수질악화가 당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주변 인근의 배출업소에서 소량의 오염물질이 유입되더라도 대형 수질오염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 따라서,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대에서는 1.5.부터 1.13. 까지 7일간 진주시, 김해시, 양산시 등 낙동강 수계 주변 지역 일원에 위치한 대형폐수배출사업장(수질 1～3종)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대에서 직접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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