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 home
  • 알림마당
  • 보도·해명자료
  • 전체
전체
게시물 조회
  • 야생동물 로드킬 다발지역 지도·제작 배포
    • 등록자명 : 민영옥 055-211-1652
    • 조회수 : 3,621
    • 등록일자 : 2007.02.05
  • [소제목1]‘06년 조사결과 너구리 등 223마리 로드킬 확인
    [소제목2]지도 배포를 통해 운전자 안전거리 확보 및 로드킬 방지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손희만)은 경남지역의 주요 도로에서 발생하는 로드킬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주요 도로에 생태통로를 설치하고, 로드킬 다발 발생지역에 대한 지도를 제작·배포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경남지역 야생동물 실태조사구(88개소)”에 인접한 주요 도로의 야생동물 로드킬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산업화·도시화로 경남지역 내의 도로건설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생태축이 단절되는 등 야생동물의 이동통로가 훼손되어 다양한 동물들이 로드킬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05년도에는 5개 노선 총 연장 450㎞ 구간을 조사한 결과, 너구리(64마리), 고양이(49마리), 고라니(14마리), 족제비(11마리)을 포함한 총 178마리가 로드킬 피해를 입었고,
    - ‘06년도에는 6개 노선 총 연장 500㎞ 구간을 조사한 결과 너구리(108마리), 고양이(40마리), 고라니(12마리), 꿩(11마리)을 포함한 총 223마리가 피해를 입었다.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와 같은 야생동물의 로드킬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07년에도 “경남지역 야생동물 실태조사구(45개소)”에 인접한 주요도로의 로드킬 실태를 추가로 조사하고,
    - 그 동안의 조사결과를 분석하여 가칭 “경남지역의 로드킬 다발지역 위치도”를 제작하여 각급 기관, 유관단체 및 개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포하는 한편, 도로관리기관과 협의하여 사고 다발지역에는 “로드킬 주의 경고판”이 설치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 장기적으로는 날로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내비게이션을 통해 운전자에게 “로드킬 주의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 아울러, 신규도로 건설 시에는 사전환경성검토 및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생태통로를 반드시 설치하도록 하고, 기존 도로에 대해서도 도로관리관과 협의하여 주요 지점에 지하통로형 또는 육교형의 생태통로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생태축의 단절이 최소화 되도록 할 계획이다.

    □ 이와 관련,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정확한 실태조사와 대책의 마련을 위해 운전자가 야생동물의 로드킬 사고를 발견하는 경우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 야생동물 생태조사팀(전화번호 055-211-1654~6)으로 신고하여 주고, 운전 중 전방에 야생동물을 발견한 경우에는 조심 운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목록
  • 이전글
    저유소 등 자동차연료 환경품질검사 연중 실시
    다음글
    낙동강유역환경청, 서낙동강권역 환경사범 뿌리 뽑는다 !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

  •   
  •   
  •   
  •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