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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은 ‘낙동강환경지킴이’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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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강진훈
- 조회수 : 3,116
- 등록일자 : 200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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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1] ◇ 4월부터 낙동강수계 전역 수질보전 및 감시활동 시작
[소제목2] ◇ 경북 안동서 환경지킴이 사무실 개소식 가져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오는 4월1일부터 낙동강유역의 환경오염행위 감시·계도와 수질정화 활동을 위해 「낙동강환경지킴이」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환경부의 물환경정책 방향이 기존의 정부 주도에서 수요자인 유역의 주민 또는 시민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함께하기’로 바뀜에 따라 유역관리시스템 조기구축을 위한 「유역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한 사업이다.
□ 지난 2월 시민단체·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200여명의 후보자 중에서 서류 및 면접심사 등을 통해 최종합격자 50명을 선발하였으며,
-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1박2일간(3.13-14)의 합숙훈련을 통하여 기본 소양과 활동지침을 교육함으로써 환경지킴이로서의 수질보전 및 환경감시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하였다.
□ 앞으로 「낙동강환경지킴이」는 낙동강을 22개 소유역으로 나누어 각 자 할당받은 지역을 일일 8시간(주5일) 순찰 근무하면서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고 수질정화 활동을 펼치게 되며
- 특히 여름철 등 행락철에는 낙동강수계 피서지에 24시간 상시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주·야로 환경오염행위 감시와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 이에 앞서 오는 3월27일에는 손희만 낙동강유역환경청장과 상류권 환경지킴이 15명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안동에서 「낙동강환경지킴이」상류권역 사무소 개소식 및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 「낙동강환경지킴이」는 상류권역·중류권역·하류동부권역·하류서부권역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각 경북 안동·대구·부산·진주시에 사무소를 두어 운영하며,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통합 관리하게 된다.
붙 임 : 환경지킴이 세부 활동내용 1부. 끝.
참고사항
○ 「낙동강환경지킴이」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금년 4월1일부터 12월말까지 고용계약을 체결(급여 조건 48,600원/일)하였으며 4대보험(고용·산재·건강·연금)에 가입하였음
〈붙임〉
환경지킴이 세부 활동내용
역 할세부 활동내용환경오염행위 감시·계도◦ 상수원보호구역 등 낚시금지 구역에서의 불법 낚시행위 신고·계도
◦ 불법 어로행위(투망, 무허가 다슬기채취 등) 신고·계도
◦ 낚시꾼 쓰레기 투기행위 감시 및 방치쓰레기 수거 계도
◦ 하천에서의 차량 세차행위 신고·계도 등수질정화◦ 평시 하천변 무단투기 쓰레기 사전수거(월 1～2회)
◦ 장마 후 지자체의 하천변 쓰레기 수거 협조 등수계 현황조사◦ 하천변 불법경작지 현황조사
◦ 불법시설물(낚시꾼 주거용 시설 등) 현황조사
◦ 방치쓰레기(하천변 농업폐자재 등) 현황조사 등지역주민 교육·홍보◦ 현장체험 학습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주민 현장체험 교육(강의 역사, 수질 및 생태여건 등) 실시
◦ 유기농법 전환유도 교육 실시 등상·하류간 이해증진◦ 상·하류 이해증진 및 갈등해소를 위한 간담회 개최
◦ 상·하류가 같이 하는 생태탐사활동 참가 등기타◦ 기타 해당 수계 보전을 위하여 유역환경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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