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여름휴가는 녹색여행으로 계획하면 어떨까?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환경보호와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그린스타트, 녹색여행 만들기’ 캠페인을 전국 25개 피서지에서 전개할 계획이다.

□ 부산지역에서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부산그린스타트 네트워크주관으로 7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13일간 부산역과 부산아쿠아리움에서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녹색여행의 지혜’를 알리는 ‘그린스타트, 녹색여행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 ‘피서철 녹색여행의 지혜’는 현명한 휴가를 계획하는 단계부터 피서지 內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네 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 금번 캠페인은 코레일부산역과 부산아쿠리움의 후원으로 부산철도 차량관리단이 참여하여 직접 피서객에게 ‘녹색여행의 지혜’를 내용으로 하는 부채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국민의 녹색여행 만들기 동참을 유도하고 기후변화사진전을 개최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울 예정이다.

○ 이와 함께,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연예인 노홍철과 션(지누션)이 환경사랑(온실가스 줄이기) 메시지와 함께 신나는 음악을 들려주는 한여름 밤의 축제(8월 6일 예정)도 준비되어 있다.

□ 부산지역 캠페인을 주관하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부산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최근 기후변화에 의한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비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피서객들도 올 여름에는 올바른 여행문화 정착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녹색여행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Ⅰ. 추진배경

○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형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여름철 피서객이 밀집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그린스타트 운동 홍보 추진

Ⅱ. 행사개요

 ○ 행사명 : 부산지역 “그린스타트, 녹색여행 만들기 캠페인”

○ 주  관 : 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그린스타트 네트워크

○ 후  원 : 코레일 부산역, 부산아쿠아리움, 부산철도 차량관리단

 ○ 행사기간 : ‘09.7.24 ~ 8.5

○ 대상지역 : 부산역, 해운대해수욕장(부산아쿠아리움)

○ 홍보내용 : 피서철 녹색여행의 지혜 홍보,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약속 서명 및 기후변화 사진전

Ⅲ. 세부 추진계획

 ①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7.24~31, 8일간) : 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코레일 공동 추진(부산역)

② 녹색 피서지 캠페인(8.1~5, 5일간) : 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공동추진(부산 아쿠아리움)

③ 푸른 밤 환경콘서트(8.6) : 환경부, 지자체 공동으로 추진(해운대 해수욕장),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서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