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재현)은 부산 강서구, 한국환경자원공사, 민간단체 등 8개 기관 150여명이 합동으로 '09.7.23(목) 낙동강하류 대저둔치 일원에서 장마･홍수로 인한 쓰레기, 영농폐기물 수거 등 대청소 활동과 쓰레기 투기 금지 등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 대청소를 실시하는 대저둔치 일원은 매년 장마철 이후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로 수질이 악화되고, 방치된 쓰레기 처리에 많은 예산과 인력이 투입되는 지역이다.

 ○ 이번 행사를 통하여 최근 계속되는 장마로 수변에 쌓여있는 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처리함으로써 낙동강 수질개선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쓰레기 투기방지 홍보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환경보전의식도 함께 고취될 것으로 기대된다.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앞으로도 4대강 살리기와 연계하여 하천, 호소 주변지역 등에 대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관계기관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의 환경의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