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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강유역환경청, 진양호 조류저감을 위한 종합대책 발표
    • 등록자명 : 위종수
    • 조회수 : 1,969
    • 등록일자 : 200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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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유역환경청, 진양호 조류저감을 위한 종합대책 발표

     ◇ 집중호우시 다량 유입된 상류 농경지의 퇴비가 주 원인

     ◇ 4대강살리기 사업 및 남강댐 중권역 물환경관리계획과 연계추진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재현)은 여름철마다 반복되는 진양호 조류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진양호 조류저감 종합대책』을 확정·발표했다.

    □ 진주시 등 약 10만 시민의 중요 상수원인 진양호는 ’05년, ’08년 조류주의보가 발령되었으며, 올해도 지난 8.12일 조류주의보가 발령되어 현재까지 주의보 수준이 유지되는 등 먹는 물에 대한 주민불안이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 이렇게 해마다 반복되는 진양호 조류 대량발생문제의 원인 규명을 위한 낙동강청·지자체의 현장실사와 낙동강물환경연구소의 연구·분석 결과

      ○ 주요 원인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상류지역 농경지, 하천변 등에서 유출된 가축분뇨 퇴·액비가 진양호에 다량 유입된 이후 수온상승으로 조류성장의 최적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며


      ○ 그 외 전국 평균(86%)에 훨씬 못미치는 상류지역의 하수도보급률(33%)로 미처리 생활하수의 수계유입과 낮은 평균수심(5m)으로 수온상승이 용이한 점 등이 원인으로 나타났다.

    □ 이번 대책은 소요시간과 비용에 따라 단기대책과 중·장기대책으로 나누어 추진함으로써 대책별 추진방향 및 목표를 명확히 하였으며

      ○ 단기 대책으로 현재, 소규모축산농가 가축분뇨 처리실태 단속 및 계도를 통한 오염원 유입 차단, 조류유입방지막 및 수중폭기시설 운영을 통한 호소내 발생조류 제거, 수질모니터링 강화를 통한 조류의 취·정수 악영향 예방 등을 추진중에 있으며,

       - 추가로 호소수질 시뮬레이션을 통한 수문 조작, 대형 호소수 순환장치 도입 등을 조속한 시일내에 추진할 계획이다

      ○ 중·장기대책으로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확충을 통한 퇴·액비처리량 최소화, 하·폐수처리장 확충 및 고도화, 총인 수질오염총량제 실시, 중요 소하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주요 오염원 지역 토지매수후 생태벨트 조성, 조류발생 매카니즘 연구 등 다각적인 조류저감대책을 추진함으로써 진양호 조류발생 문제의 근본적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며,

       - 이와 같은 중·장기대책은 기존 『남강댐 중권역 물환경관리계획』과 4대강살리기사업의 수질개선사업에 바탕하여 수립됨에 따라 향후 대책추진의 효과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대책 추진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투자되고 추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함에 따라 진양호 조류저감대책 점검·평가회의를 매년 개최하여 기관별 추진상황과 미진사항을 보완·개선하도록 하여 차질없이 추진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본 대책이 계획대로 이행될 경우 진양호를 상수원으로 이용하는 주민들의 먹는 물에 대한 불안감은 대폭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 앞으로 진양호 조류저감 종합대책을 관계기관에 통보하여 각 기관별 역할분담에 따라 자체적으로 추진토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붙임 : 진양호 조류저감대책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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