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재현)은 민·관 공동으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념식 및 다양한 환경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 환경의 날은 1972년 제27차 유엔총회에서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정하고, 각국에 환경보전행사를 하도록 권고한 후,

   ○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환경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정하여 매년 기념식과 각종 환경관련 행사를 개최하여 왔다.

□ 올해로 열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환경의 날’은 ‘우리 모두 녹색성장의 주인공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창원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멀티미디어실에서 6월 5일 10시 15분부터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개최된다.

   ○ 기념식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하여 관계공무원, 시민단체, 학계, 산업계,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며,

   ○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민간인과 공무원에게 환경부장관표창, 낙동강유역환경청장표창이 수여된다.

□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최근 전세계적인 환경문제인 온실가스 배출 증가에 따른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비젼의 추진을 강조할 예정이다.

   ○ 그린카 핵심기술 개발 및 보급, 탄소시장 기반 조성 등 환경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소개하고

   ○ 기업은 생산방식을 환경친화적으로 개선하여 경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고, 국민은 친환경상품 구매, 자원재활용, 에너지 절약 등 생활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도록 요청할 것이다.

□ 기념식에 이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저감 등의 교육․홍보를 담당할 저탄소형 생활실천 주부홍보단 에코-미즈(Eco-Miz) 발대식을 개최한다.

□ 또한, 6.5. ~ 6.6.(13:00 ~ 18:00) 양일간 창원 더 시티 7 야외광장에서 지역주민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또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환경보전실천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창작환경인형극 “이건 내가 버린 쓰레기잖아!”를 비롯해 환경보전 사진전시회,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친환경운전 캠페인 등 환경문화행사를 개최한다.

□ 그 외에도 낙동강 하천정화활동(6.4. 김해시 딴섬 일원), 환경의 날 기념 학술세미나(6.8. 부경대)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제14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고 저탄소 녹색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환경행사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붙임 : 제14회 환경의 날 행사 추진계획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