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재현)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사회, 녹색성장에 대한 이해를 확산시키며 실천 가능한 저탄소 생활실천 운동을 추진하기 위한 ‘저탄소형 생활실천 주부홍보단 에코-미즈(Eco-Miz)’가 6월5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에코-미즈란 저탄소 생활습관의 정착을 위해서는 가정에서의 실천이 중요하다는 점과 생활여론 주도층 대부분이 주부인 점을 감안하여 주부로 구성된 저탄소형 생활실천 홍보단으로서

  ○ 5월11일 ~ 6월3일까지 실시된 기후변화 이해,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및 탄소포인트 제도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실천방안에 대한 이론교육,

  ○ 물절약과 수질보전을 위한 친환경수세미를 만드는 체험교육,

  ○ 진해에너지환경과학공원, 창녕우포늪을 탐방하는 현장교육을 수료한 울산, 경남 지역 주부 87명이 자격을 얻게 되었다.

□ 이들은 지난 6월5일 창원대학교 멀티미디어실에서 제14회 환경의 날 기념식과 함께 개최된 「에코-미즈 발대식」에서 홍보단원으로서 저탄소 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실천 운동을 적극 전개할 것을 다짐하였다.

□ 이로써, 에코-미즈는 올해 12월말까지 본격적인 홍보단 활동에 돌입하게 되며, 구체적인 활동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역별 모임을 구성하여 거리 홍보나 지역사회모임(반상회, 지역주민센터)에서 홍보를 하고, 홍보의 극대화를 위해 홍보단이 직접 만든 환경수세미도 배포할 예정이며,

  ○ 또한,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 등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교육 시 보조교사로 참여하거나 지역에서의 환경보전활동을 전개하는 등 실천하는 주부홍보단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주부홍보단 에코-미즈의 적극적인 활동이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이해확산 및 지역사회의 저탄소 생활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붙임  에코-미즈 발대식 사진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