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동강유역환경청은 ´09.6.26(금)에 육군 53사단에서 부산, 울산, 양산지역 지자체․소방서․경찰서 등에 근무하는 화학테러․사고 현장대응요원을 대상으로 2009년도 상반기 화학테러․사고 대응 단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화학테러․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인명과 환경피해를 최소화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이 개설한 이번 단기교육과정은

 ○ 화학테러․사고 주요 특징 및 대응요령 등 실무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 유독가스 탐지기 등 장비 30여종을 동원한 실제훈련과 화학사고 현장대응 특수차량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실제상황 발생시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장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 금번 교육은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화학테러 담당기관인 육군 제53사단의 협조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한층 교육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게 되었으며, 

○ 특히 이번달 초 제주에서 개최된『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기간중 화학테러･사고에 대비, 안전활동에 지원된 ‘특수 화학분석 차량ꡑ시연 프로그램이 있어 교육생들의 열띤 호응이 예상되고,

 ○ 평소 화학테러․사고 관련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관내 현장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 토론을 통해 교육주체인 참석자들의 역량강화와 함께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자체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할 것이다.

□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간 화학테러․사고 관련 정보와 지식을 상호 공유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며, 현장 실무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용하여 화학테러․사고 대응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토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붙 임  1. 화학테러(사고) 대응 단기교육 계획 1부.

       2. 특수 화학분석 차량 개요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