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 home
  • 알림마당
  • 보도·해명자료
  • 전체
전체
게시물 조회
  • 우포늪내 생태계교란 우려「뉴트리아」포획작업 완료
    • 등록자명 : 민희규, 서영미
    • 조회수 : 3,485
    • 등록일자 : 2007.06.27
  • [소제목1]◇‘07.4.27~현재까지 2개월간에 걸쳐 포획작업으로 총 17마리 포획
    [소제목2]◇ 우포늪내 뉴트리아의 번식 확산 및 수생생태계 교란 사전 차단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손희만)에서는 낙동강유역 하천 및 저수지 지역으로 급속히 확산되어 농작물 및 습지식물 등에 피해를 끼치고 있는 뉴트리아(학명 : Myocastor coypus)가 우포늪 내에서도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습지생태계 보전을 위해 2007.4.27일부터 현재까지 약 2개월에 걸친 노력 끝에 뉴트리아 17마리를 포획했다고 밝혔다.

    □ 이번 포획작업은 우포늪내 뉴트리아 집단 서식지 및 뉴트리아 이동경로를 사전에 치밀하게 조사한 후, 그 지역에 포획용 트랩을 설치하여 야행성인 뉴트리아의 포획을 위해 우포늪 환경감시원과 함께 실시간 새벽이나 야간대 순찰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으며,
    ◦포획결과 당초 예상하였던 10마리를 훌쩍 뛰어넘는 17마리가 포획되어, 뉴트리아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번식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번에 포획된 뉴트리아에 대한 성별은 암컷 8마리, 수컷 9마리로 조사되었으며, 임신중인 것도 있고, 새끼 뉴트리아도 다수 포획되어 우포늪내에 뉴트리아가 이미 군집을 형성하여 정착·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이번에 포획한 뉴트리아는 (사)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부산·경남·울산지회에 이송하여 처리하였다고 밝혔으며, (사)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에서는 생포된 것은 사육하고, 포획 및 보관 과정에서 죽은 사체는 맹금류의 먹이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 한편,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우포늪은 그 면적이 넓고 낙동강 본류와 수계가 연결되어 있어 언제든지 뉴트리아가 재 유입될 수 있음을 주목하고,
    ◦향후 뉴트리아 서식여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서식이 확인될 경우 추가 포획 작업을 실시하여 우포늪 내 고유종 보호 및 습지생태계 보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 임 : 1. 우포늪내 뉴트리아 포획트랩 설치 사진 1부.
    2. 우포늪내 뉴트리아 포획 사진 1부. 끝.

  • 첨부파일
  • 목록
  • 이전글
    우포늪내 생태계교란야생식물 「돼지풀」퇴치작업 실시
    다음글
    장마철 등 우기 환경오염행위 감시 강화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

  •   
  •   
  •   
  •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