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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취와 환경오염이 너무심해요...
    • 등록자명 : 유미나
    • 조회수 : 1,054
    • 등록일자 : 2011.05.05
  • 수고하십니다.
    얼마전에 시골  집에 다녀 왔는데 악취와 소음이 너무 심해서 민원을 제기합니다.
    악취와 냄새뿐만 아니라 환경오염도 유발 시키는 것 같습니다.
    무안군 몽탄면 귀학리 입구에 있는 개 사육장에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주의분 말씀에 의하면 개 사육장 안에서 개도살 행위가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전국적으로 구제역으로 방역을 신경쓰고 있는데 돼지 죽은 것 송아지 죽은 것 까지 작업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고요(마을 주민에게 물어보면을 알겁니다.)
    여름에는 창문을 열어 놓을수가 없습니다. 악취와 소음이 너무 심해서요.
    개 사육장 앞을 지나가 보니 정말 가관이더군요.
    악취는 이루 말할 수 없고요 개똥이며 퇴적물은 사육장 앞에 산처럼 쌓아 놓고 비만 오면은 퇴적물이 넘쳐서 도로까지 흘러 넘치더군요
    군에서는 정화조 시설도 갖추지 않았는데 허가를 주셨나요
    큰 개까지 길에 돌아다니면서 짖어대고 있고 개 사육장에서도 짖어대더군요.
    사체는 여기저기에 방치해 두고 도로까지 자기것인 마냥 길 옆으로 산업쓰레기, 생활 쓰레기, 고철, 오 폐수가 흘러 내리더군요.(도살행위로 환경오염까지 유발시키고요)
    동네 사람이 여러번 얘기를 해도 코방귀도 끼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연로하신 귀학리 주민들은 민원을 제기해도 처리되지 않고 후안이 두려워서 쉬쉬 하는 것 같습니다.
    개 사육장 주인 주변에는 친인척 공무원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먹고 살려고 하는데 못하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을 주민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죠.
    연로하신 귀학리 주민들은 개똥냄새 사체썩는냄새 내장썩는냄새를 맞지 않고 살기를 바랄뿐입니다.
    벌써 봄은 가고 여름은 다가오는데 올 여름이 걱정입니다.
    귀학리 주민들은 창문을 열어 놓을 수가 없습니다. 악취와 소음 때문에 무안군청 민원실은 수차례 민원을 넣어도 왜 처리가 되지않을까요???
    여름이 오기전에 깨끗한 마을에서 살수 있도록 꼭 해결해줄것을 당부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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