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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설명자료] 2016년 10월 5일(수) 연합뉴스, 뉴시스 등에 보도된 "환경단체 '영산강, 생명이 살 수 없는 공간됐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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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유역계획과
- 조회수 : 3,083
- 등록일자 : 20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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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5일(수) 연합뉴스, 뉴시스 등에 보도된 “환경단체 ‘영산강, 생명이 살 수 없는 공간됐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보도 내용
① 보 건설 이후 영산강의 성층화 현상 또한 뚜렷하게 나타나며, 강바닥도 무산소층으로 변해 더 이상 생명이 살 수 없는 공간이 됨
② 영산강 바닥 퇴적토는 4대강 사업 이전(2009년)과 비교 했을 때 Cd(카드뮴)은 승촌보 0.388→0.49mg/kg, 죽산보 0.063→0.33mg/kg으로, Pb(납)은 승촌보 4.078→38.8mg/kg, 죽산보 1.035→30.6mg/kg으로 큰 폭 상승
- 퇴적토의 총인 수치는 4대강 사업 이전보다 약 14배, 승촌보는 우안에서 2,691.42mg/kg, 좌안 2,494.00mg/kg, 죽산보 좌안 1,887.67mg/kg으로 확인됨. 이는 하천 퇴적물 오염평가기준 4등급에 해당함
□ 설명 내용
①에 대하여
환경부에서 실시한 영산강 보 구간 수심별 정밀조사 결과, 1년 중 성층이 형성되는 7~9월 중 일부기간을 제외하고는 저층 빈산소 현상(≤ DO 2.0mg/L)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됨
②에 대하여
광주환경운동연합에서 발표한 4대강사업 전 2009년 자료는 환경영향평가서에 제시된 수치로 퇴적물 측정방법이 아닌 토양오염공정시험기준에 의한 것이며,
- 2016년 자료는 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의 퇴적물분석법(완전분해 등)에 따른 것으로 각 수치를 직접 비교하기에는 부적합함
※ 통상적으로 퇴적물분석법의 수치가 높음
환경부는 4대강사업 조사·평가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영산강 보 구간 퇴적물 모니터링을 해 나가고 있으며, 검증이 마무리되는대로 그간의 측정결과를 공개할 계획임. 필요시 민·관 공동조사를 추진해 의혹을 해소할 예정임
- 참고로 영산강 보 구간 총인 수질은 하천생활환경기준 상 Ⅲ등급이며 4대강사업 전인 '09년보다 개선되었고, 중금속 농도도 사람의 건강보호기준 이하로 4대강사업전과 유사한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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