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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대비 환경개선」갤럽 여론조사 결과
    • 등록자명 : 총무과
    • 조회수 : 3,082
    • 등록일자 : 2002.05.01
  • 「월드컵 대비 환경개선」갤럽 여론조사 결과

     

    ◈ 월드컵 대비 환경규제 강화시 "불편감수" 89.2%
      ○ 관중석 금연은 88.5%, 1회용 비닐응원용품 사용규제 57.2% 찬성
    ◈ 황사대책 우선순위로는
       ① 한·중·일 3국간 환경협력차원의 해결방안 모색지지 35.3%,
       ② 황사발생 예·경보기능 강화 22.3%,
       ③ 황사발생 지역 녹화사업지원  21.0% 순으로 조사됨
    ◈ 1회용품 규제강화 지지
      ○ 합성수지용기 규제확대에는 67.9%, 비닐봉투 유상판매 대상확대에는 57.9% 찬성

    □ 환경부와 국정홍보처는 지난 4.17일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 전국 20세 이상 성인남녀 1,036명을 대상으로 월드컵대비 환경개선방안, 황사문제, 1회용품 규제개선 방안 등에 대한 전화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95%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3%)

    □ 환경친화적인 월드컵 개최를 위하여 대회기간 중 각종 환경규제 정책을 시행할 경우 "불편을 감수하겠다"는 응답자가 89.2%에 달해, 우리 국민들은 환경친화적 월드컵에 높은 동참의지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 중점적으로 개선해야 할 과제로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쓰레기문제 해결'(37.7%), '화장실 등 공공시설 청결상태 개선'(32.0%)과 '매연 등 대기오염 개선'(12.7%) 순으로 꼽혔다.

       ○ 규제내용으로는 경기장내 관중석 금연에 대해 88.5%가 찬성한다고 응답했으며, 1회용 비닐응원용품 사용규제에 대해서는 57.2%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최근 들어 빈발하고 있는 황사피해를 줄이는 방안으로 "중국·일본 등과 협력해 국제적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대답이 35.3%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황사발생에 대한 사전예보 및 경보 강화(22.3%)', '황사발생 지역에 대한 녹지화 지원(21.0%)'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 그리고, 1회용품 규제제도 개선방안으로 비닐봉투 유상판매 대상업소 확대, 합성수지용기 규제 강화 등에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특히 백화점 등 유통업체의 비닐봉투 판매수익금을 환경목적에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 음식점에서 음식물을 배달하거나 손님이 음식물을 가져가는 경우에 사용하는 합성수지 용기 사용규제에  67.9%가 찬성하였으며,  

          - 도시락·떡· 만두· 순대 등에 사용되는 1회용 합성수지 용기를 규제할 경우, 백화점 등의 대규모 업소뿐만 아니라 영세한 소규모 업소까지 모두 규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67.8%로 일반시민들은 합성수지용기 사용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 패스트푸드점에서 사용되는 음료수 컵 등의 1회용 용기를 다회(多回)용기로 바꾸는 것에는 70.7%, 음식점의 비닐식탁보 사용금지에 대해서도 72.7%가 찬성하였다.

       ○ 비닐봉투 유상판매 대상업소를 10평 미만의 도소매업소까지 확대 적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53.9%가 찬성하였으나, 약국이나 서점의 경우에는 "포함시킬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60.6%로 나타나 대조를 보였다.

       ○ 한편, 백화점 등에서 유상판매하는 1회용 비닐봉투와 쇼핑백의 판매수익금 및 사용내역의 투명성 확보를 위하여  "수익금 및 그 사용내역을 매장내 게시(59.4%)"하는 것을 지지하는 응답이 많았으며,

          - 판매수익금의 용도에 대해 "환경단체 지원 등 환경보전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53.5%)"는 의견이 다수였으며 "일부는 소비자, 일부는 환경보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29.1%)"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 환경부는 이번 여론 조사결과를  환경친화적 월드컵 개최, 황사대책, 1회용품 규제제도 개선에  충분히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번 월드컵행사를 환경친화적인 대회로 치러 국내환경수준의 선진화를 촉진하고, 환경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 음식물쓰레기 등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해 음식물 줄이기 자발적협약, 환경사랑음식점지정 등 환경사랑음식문화 확산을 적극 추진하고, 아울러 방치폐기물 일제 정비 및 청결유지책임제를 전국적으로 시행하며,

          - 월드컵조직위원회, 시민·환경단체와 협력, 「환경친화적인 월드컵대회운영지침」에 따라 경기장 클린업타임제 실시, 쓰레기분리수거,  관중석 금연, 1회용 비닐응원용품 사용억제, 화장실 청결사용을 적극 유도하여 환경친화적인 경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할계획이다.

          - 이와 함께 환경부는 성공적인 환경월드컵 개최를 위해서는 국민의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이러한 경기장내 운영지침 이외에 대회기간중 국민들이 구체적으로 실천하여야 할 사항으로 대중교통의 이용, 자동차 공회전 자제, 내집앞 청소, 간소한 상차림, 푸른도시가꾸기 등 「월드컵 10대 시민환경실천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 또한, 환경부는 자동차 매연 등 대기오염문제 개선을 위하여 월드컵 전까지 CNG버스 2,500대 보급, 수송용 CNG연료가격을 경유가의 70%수준으로 조정하도록 할 계획이다.

       ○ 황사문제에 대한 보다 근원적이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적인 노력과 협력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4.21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시 합의된 「금년중 황사모니터링 네트워크 구축」,  「3국 황사공동연구사업 추진」, 「지구 환경금융(Global Environment Facility)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국내적으로는 외교부, 산림청, 기상청 등 관련부처·기관과의 협의도 긴밀히 해 나갈 계획이다.

       ○ 환경부는 또한, 비닐봉투 및 합성수지로 제조된 1회용품에 대한 규제제도를 개선하기 위하여 산업계, 사업자단체, 시민단체 등과 관련제도를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하여 규제대상 확대 등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봉투판매수익금 사용의 투명성 확보 및 환경보전 목적으로의 사용을 유도하기 위하여 백화점등 유통업계와 협의를 거쳐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 : 여론조사결과 요약 1부

    ♧ 담당부서: 정책총괄과, 폐기물정책과   ♧ 담당과장: 윤승준, 윤종수   ♧ 담당자: 김법정, 김준기 사무관  ♧ 전화 :02)504-9239,9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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