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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질평가방법 선진화 추진협의회 발족
    • 등록자명 : 총무과
    • 조회수 : 2,677
    • 등록일자 : 200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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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질평가방법 선진화 추진협의회 발족

     

    ■ 시민단체, 학회 추천 전문가(60명)로 협의회를 구성(4개 분과)
       - 6.21(금), 국립환경연구원 강당에서 위원 위촉식
    ■ 수계를 정밀 조사하여 우리나라에 맞는 종합적 수질평가방법을 마련, `07년부터 적용

    □ 현재 우리나라는 하천이나 호소의 수질을 평가할 때 수질오염물질의 농도로 평가하는 이화학적 지표를 사용하고 있으나

    ㅇ 수중의 BOD, COD, T-N, T-P, 등 일반오염물질과 Pb, Cd 등 유해물질은 호소에 사는 각종 동·식물 등 수생 생태계는 물론 먹이사슬을 통해서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치는데 이화학적 지표는 이러한 생체 영향을 직접 대변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 뿐만 아니라 수질오염물질의 농도는 수중의 측정위치와 시기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변하는데 이러한 이화학적 지표는 측정당시의 단기적 오염상태만을 나타내는 한계도 있다. 이론적으로는 연속 측정하면 보완될 수 있다고들 하지만 이 또한 측정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경제적으로 어렵고 수체 모든 단면의 대표지점에 모두 설치할 수 없는 기술적 문제도 있어 실적용에는 역시 한계가 있다.

    □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미국, EU 등 선진국에서는 1990년대부터 수질을 평가함에 있어 생물학적 지표에 의하여 수질을 평가하고 이화학적 지표는 보조지표로 사용하는 방향으로 전환하였다.

    ㅇ 생물학적 지표는 하천이나 호소에 서식하는 생물 그 자체를 이용하여 수질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수질오염물질이 생태계에 장기간 지속적으로 미쳤던 영향을 가장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ㅇ 일본의 경우 영국의 생물학적 평가방법을 참조하여 일본실정에 맞게 개발하는 것을 추진하는 등 도입을 준비중에 있다.
    환경부는 이와 같이 낙후 된 수질평가방법을 선진화하기 위해 시민단체, 학회, 연구기관 등으로부터 추천 받은 국내전문가 60명으로 「수질종합평가방법 마련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 `02.6.21일 국립환경연구원에서 위원위촉 및 발족식을 가진다.

    ㅇ 향후 동협의회는 수질종합평가방법 마련을 위한 연구·조사계획을 수립 하고, `06년까지 전국의 하천과 호소에 대하여 오염도에 따라 나타나는 생물의 종류 등을 정밀조사·분석하여 우리나라 하천의 특성에 맞는 선진화된 수질종합평가방법과 평가기준을 마련, 2007년부터 이를 적용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ㅇ 협의회는 분야별 전문가들로 생물학적 평가 분과위 , 이화학적 평가분과위, 부영양화 평가 분과위, 퇴적물 평가 분과위 등 4개 분과위로 구성·운영되는데,

    - 생물학적 평가 분과위는 오염정도에 따라 나타나는 생물의 종류 등을 조사·연구하며, 이화학적 평가 분과위는 유해물질에 대한 평가 방법 및 기준을 연구하고,

    - 부영양화 평가 분과위는 질소, 인 등 부영양화 정도와 부영양화에 따른 프랑크톤 등을 연구하며, 퇴적물평가 분과위는 하천이나 호소의 바닥에 있는 퇴적물이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기준과 방법을 마련하게 된다.

    첨 부 : 수질종합평가방법 마련을 위한 협의회 위원 명단 1부,
              수질오염도에 따라 서식하는 생물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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