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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차 ASEM 환경장관회의 베이징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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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총무과
- 조회수 : 3,411
- 등록일자 : 200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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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보도자료】
제1차 ASEM 환경장관회의 베이징에서 개최
□ 김명자 장관, 황사문제 해결을 위한「ASEM 사막화방지 포럼」제안
□ 아시아와 유럽간의 새로운 환경협력 계기 마련
□ 중국 북경에서 1.17~18일 양일간 김명자 환경부 장관 등 26개국 환경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ASEM(Asia-Europe Meeting) 환경장관회의(1.17~18)가 개최된다.
□ 이번 ASEM 환경장관회의는 ASEM 설립('96. 3) 이후 처음 열리는 환경각료회의로서 지난 2000년 제3차 서울 ASEM 정상회의시 신규사업으로 채택되었고, 아시아 10개국, 유럽 15개국, EU환경집행위원회 등 26개국 환경각료급이 참가한다.
□ 이번 회의는 특히 올해 9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되는 지속가능발전 세계정상회의(WSSD)를 앞두고 개최된다는 점에서 아시아, 유럽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는 WSSD 입장 및 전략을 확인하고 우리나라의 입장을 정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이번 회의에서는 ⅰ) ASEM 환경파트너쉽 촉진 ⅱ) 지구환경이슈(생태계보전, 기후변화, 사막화 및 산림 등), ⅲ) WSSD를 위한 준비, ⅳ) ASEM 환경협력체제의 전망 등 4개 주제에 대하여 ASEM 환경각료간의 발표 및 토론이 전개될 예정이다.
□ 김장관은 이번 ASEM 환경장관회의에서「동북아 사막화방지를 위한 ASEM의 역할」이라는 주제연설을 통해 동북아시아의 황사문제에 대한 회원국의 관심을 촉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3국환경장관회의 등 지역협력채널 등을 소개하면서 ASEM 회원국간「ASEM 동북아 사막화방지 포럼」의 설치를 제안할 계획이다.
□ 김장관은 또한 회의기간 중 비공식 한·중·일 3국환경장관회의를 갖고 제4차 3국환경장관회의를 한국에서 4월 중 개최하는 방안과 WSSD를 위한 동북아 환경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 이번 ASEM 환경장관회의는 아시아, 유럽간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양 지역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유럽 및 아시아국가의 중간적 위치에 있는 한국은 EU의 환경산업·기술 이전 촉진과 아시아개도국 환경시장 진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담당부서:국제협력관실 해외협력(담) ☆담당과장:신동원담당관 ☆담당자 : 김민사무관
☆전화: 02)504-9244
<붙임>
제1차 ASEM 환경장관회의
Ⅰ. 회의 개요
1. 추진배경
o 제3차 ASEM 정상회의(`00. 10, 서울)시 중국과 독일의 제안으로 "ASEM 환경장관회의"를 신규사업으로 승인
2. 목 적
o ASEM 각국간 지구적, 지역적 환경문제에 대한 협의 증진
o ASEM 환경·기술 협력체제 및 이행체계 수립
o ASEM 정상들에 대한 환경정책 제안 및 각종 사업 추진
3. 일 시 : 2002. 1.15(화)~1.18(금)
o 고위환경회의 : 1.15~16, 장관 회의 : 1.17~18
4. 장 소 : 중국 북경 Kempinski Hotel
5. 참가 대상 : ASEM 25개 회원국 환경각료 및 EU환경집행위원
o 회원국
- 아시아(10개국) : 브루나이,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 유 럽(16개국) :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독일, 프랑스, 그리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영국,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포르투칼, 스페인, 스웨덴, EU환경집행위원회
o 기 타 : AEETC(아시아·유럽환경기술센타)
6. 주요 논의사항
o 주요 의제
- Topic 1 : ASEM 환경파트너쉽 촉진
- Topic 2 : 지구환경이슈
a. 생태계보전(생물다양성 및 생명안전성)
b. 기후변화와 에너지
c. 사막화와 산림
- Topic 3 : WSSD를 위한 준비
- Topic 4 : ASEM 환경협력체제의 전망
o 의장성명서 채택
Ⅱ. 주요 활동계획
1. 기본방향
o 국제적 이슈에 대한 한국의 입장 홍보
o ASEM 차원의 환경협력 기반 구축 및 지역내 위상 강화
o WSSD, 기후변화 등과 관련한 참가국의 동향 파악
2. 의제별 한국측 입장
가. ASEM 환경파트너쉽 촉진
o 추진원칙 및 목표
- 아시아-유럽 국가간 동반자적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간 상호이익 및 지속가능한 발전 추구
o 추진방향
- 양 지역 환경정책, 정보교류 강화
- 지역간 환경투자 및 기술 교류 확대
- 개도국 능력형성 지원
- 인적교류 및 네트워킹 강화
- 환경협력 채널 구축
나. 지구환경이슈
o 생태계 보전
- 생물다양성 정보와 연구성과 공유.
- 유전자변형생물체(LMOs)의 안전성 향상, 위해성평가, 관리기술 개발 등 능력형성을 위한 각국간 협력체제 구축
o 기후변화와 에너지
- 2002년 WSSD전까지 교토의정서가 발효 희망
- 개도국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촉진방안의 필요성 강조
o 사막화와 산림
- 동북아 황사방지를 위하여 추진중인 한중일 3국 협력사업 소개
- 사막화 방지를 위한 ASEM 차원의 공동대처 필요성 강조
다. WSSD를 위한 준비
o WSSD 참여국의 공감대를 확보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분야로 논의주제를 압축
- 경제·사회·환경의 통합
- 정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의사결정 파트너쉽
- 월경성대기오염 및 사막화
- 정보기술의 이용
- 빈곤타파 및 질병문제 해결
라. ASEM 환경협력체제의 전망
o ASEM 환경장관회의가 ASEM 국가간 실질적인 환경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회원국간 contact point를 설정하고, 현존 ASEM 협력메카니즘인 AEETC(아시아-유럽 환경기술센타)의 기능 및 역할 강화
3. 의장성장성명서 초안
가. 주요내용
o 의장성명서는 ASEM 국가간 환경협력의 원칙, 환경협력분야, 우선적 협력활동, ASEM 협력의 메카니즘, 2002년 세계환경정상회의 비젼등을 다루고 있음
나. 한국의 입장
o 환경협력분야로 제시된 에너지·환경, 수자원보전, 도시환경보호, 청정생산기술, 빈곤경감 및 사막화통제와 관련하여 우리나라의 관련 정책을 소개하고, 특히 사막화 문제와 관련하여 황사문제에 대한 ASEM 차원의 대응노력이 필요함을 강조
o 우선적 협력활동에 아시아, 유럽간 환경투자 확대, 환경기술 교류, 능력형성 협력 등이 필요함을 강조
o ASEM 환경장관회의가 ASEM 국가간 실질적인 환경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역할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현존 ASEM 협력메카니즘인 AEETC(아시아-유럽 환경기술센타)의 기능 및 역할 강화 제안
ASEM 환경장관회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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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M SOM (1.15~16), ASEM 환경장관회의(1.17~18))1.15(화)
14:00
ASEM SOM 회의(1.15(수)까지 계속)
19:00
중국주최 리셉션
1.16(수)
ASEM SOM 회의 계속(~18:00)
09:50
장관님 인천공항 출발(OZ 331, 11:00 북경공항 도착)
12:00
대표단 오찬(한식당 "연사")
17:30
주중대사 주최 만찬(시간 미정)
19:30
Concert for ASEM EnMM(자금성 공연장)
1.17(목)
ASEM EnMM(09:00~18:00) : 공식회의
09:00
Photo Session 및 개회식(중국지도자 참석)
10:50
Topic Ⅰ : ASEM 환경파트너쉽 촉진
11:40
Topic Ⅱ : 지구 환경 이슈
a. 생태계 보전
12:30
(Working Lunch)
14:00
b. 기후변화와 에너지
14:50
c. 사막화와 산림
16:00
Topic Ⅲ : WSSD를 위한 준비
17:10
Topic Ⅳ : ASEM 환경협력체제의 전망
17:40
의장성명서 토론 및 채택
20:00
중국정부 주최 만찬
1.18(금)
ASEM EnMM(09:00~13:00) : 비공식회의
08:30
한·중·일 3국장관 조찬 회동(~09:30)
11:30
기자단 초청 오찬(~13:00)
14:00
천진시 방문(환경업체 시설 방문)
19:00
천진시 주최 만찬(또는 환경장관 주최 한인대표 만찬)
1.19(토)
12:20
북경출발(OZ 332, 15:20 인천공항 도착)
※ 대표단 숙소 : Kempinski 호텔(Tel : 86-10-6465-3388, Fax : 86-10-646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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