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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호 녹조대응 관계기관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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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유역계획과
- 조회수 : 805
- 등록일자 :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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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녹조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훈련 실시
- 6월28일 대청호 서화천 일원에서 모의훈련 실시 -
□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6월 28일 오후 대청호 서화천 수역에서 ‘대청호 녹조대응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금강유역환경청(주관)과 금강물환경연구소, 한국수자원공사, 대전·청주상수도사업본부, 옥천군,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들이 참여하여 녹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 훈련내용을 살펴보면, 작년 조류경보 실제 발령상황*을 바탕으로 하되 취수탑이 있는 대청호 문의 수역은 작년 실제 상황보다 격상된 경계 단계의 가정상황을 설정하여 단계별** 실전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 발령일수 : 49일(8.25∼10.13), 발령지점 : 회남(8.25, 관심), 문의(9.15, 관심), 추동(9.22, 관심)
** ① 녹조발생 예측 → ② “관심” 경보발령 → ③ “경계” 경보발령 → ④ 경보해제
○ 서화천 추소리 지역에 현장지휘소를 설치하여, 녹조발생 상황별 조류경보 발령, 정수처리강화 및 먹는물 분석, 녹조저감설비 운영 등의 기관별 대응 역할을 수행한다.
○ 이를 통해, 금강유역환경청은 녹조 대응조치 총괄기관으로서 △조류 경보발령, 기관별 녹조 대응 요청 등 임수를 수행하고 △이를 지원하는 한국수자원공사는 조류제거 조치실시, △물환경연구소는 주기적인 채수분석 결과를 관계기관에 전파, △취·정수장 관리자는 정수 고도화 처리 등 각 기관의 효율적인 대응과 협업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 이에 더해, 실제와 최대한 유사한 상황에서 유관기관별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녹조 발생 시 운영되는 녹조제거선, 무인선박, 에코봇 등 녹조 저감장비도 훈련에 투입되어 운영할 예정이다.
○ 또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이끌고자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국민서포터즈도 참여하여 훈련과정을 참관하게 된다.
□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올해 가뭄과 이른 더위로 녹조 대응에 어려운 여건이지만, 이번 훈련을 통해 빈틈없는 녹조대응태세를 구축하여 대청호 먹는 물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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