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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환경청, 오존 고농도 시기(5~8월) 집중관리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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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유역계획과
- 조회수 : 655
- 등록일자 :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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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환경청, 오존 고농도 시기(5~8월) 집중관리대책 추진
- 오존 원인물질(NOx, VOCs)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및 국민행동요령 안내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대기 중 오존(O3)* 농도가 높은 5월부터 8월까지 오존 원인물질을 줄이기 위해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주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 오존은 상공(성층권)에 존재할 경우 유해 자외선을 흡수하는 이로운 물질이나, 지표 근처 대기(대류권)에서는 강한 반응성으로 인해 해롭게 작용
오존은 대기 중 배출된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햇빛이 강할 때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어, 일사량과 기온이 높아지는 5~8월에 집중관리가 필요하다.
충청권 지역의 오존 주의보 발령 일수는 2012년 0일(발령일 없음)이었으나, 2021년 28일로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이에,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오존 발생 저감을 위해 5월부터 8월까지 오존 원인물질이 발생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 배출농도 기준 준수 여부 △ 도료의 VOCs 함유기준 및 용기 표시사항 준수 여부 △ 굴뚝자동측정기기 운영·관리의 적정 여부 등 특별점검을 한다.
아울러, 석유화학산업단지 등을 대상으로 첨단장비(이동측정차량, 드론)를 활용한 감시활동도 병행하여, 오존 원인 물질이 고농도로 관측되거나 불법 배출행위가 의심되는 사업장의 경우에도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존은 고농도 노출 시 기도·폐 손상 및 감각기관(눈·코 등) 자극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SNS,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오존 대응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홍보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오존 대응 국민행동요령」주요 내용 >
① 오존 예·경보 발령 상황 확인
② 실외 활동과 과격한 운동 자제
③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실외학습 자제·제한
④ 스프레이, 페인트칠, 시너 사용을 줄임
⑤ 한낮의 더운 시간대를 피해 아침이나 저녁에 주유
오존 예·경보 발령상황은 에어코리아 누리집(www. airkorea.or.kr) 또는 모바일 앱, 도로 전광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고농도 오존이 발생 때에는 어린이, 노약자 등 건강 취약계층은 특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사업장에서는 오존 발생이 저감될 수 있도록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철저히 가동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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