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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지역 붉은점모시나비 방사 행사 개최
    • 등록자명 : 유역계획과
    • 조회수 : 597
    • 등록일자 : 2023.05.26
  • 금강유역환경청, 영동지역에 멸종위기종급 붉은점모시나비 100마리 방사

    - 영동지역에 인공증식한 붉은점모시나비 100마리 방사로 생물다양성 증진, 인근 초등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 참여하여 자연환경 보전의식 높여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525일 충북 영동군 유원대학교 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인 붉은점모시나비 100마리를 방사한다고 밝혔다.

      국내에는 강원도 삼척, 경북 의성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16년도에 환경부의 생태조사 과정에서 충북 영동군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어 금강유역환경청에서 관리해 왔다.

      영동지역은 붉은점모시나비 애벌레 먹이인 기린초가 다량으로 자라고 있어 최고의 서식 환경을 갖추고 있음에도 매년 30~70마리 정도만 조사되었는데, 방사 이후 개체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2012영동지역 붉은점모시나비 살리기 사업으로 7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여 ‘21년과 ’22년에 각각 80마리를 방사하였다.

    * 금강유역환경청, 영동군, SK하이닉스,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유원대학교,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영동지부, 야생생물관리협회 충북지부

      올해는 협약기관뿐만 아니라 인근 이수초등학교 학생 30명 및 주민들이 방사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자연환경 보전의식을 높이고, 지역 주도의 서식지 보호 활동에도 기여한다.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붉은점모시나비뿐 아니라, 어류, 곤충, 식물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멸종위기종 복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생태계 파괴 및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금강유역환경청 조희송 청장은 붉은점모시나비는 관상 가치가 높아 남획의 대상이 되고 있어 불법 채집에 대한 인근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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