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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수계 국가보호어류(꾸구리, 2급) 복원 위해 관계기관 손 맞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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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홍보팀
- 조회수 : 901
- 등록일자 :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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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수계 국가보호어류 복원 위해 관계기관 손 맞잡아”
- 금강환경청과 문화재연구원, K-water 등 4개 기관 MOU 체결 및
꾸구리(멸종Ⅱ급) 방류 행사로 금강수계 생명잇기 사업 추진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정종선)과 K-water(환경본부장 이경희)는 「금강수계 국가보호어류* 복원 생명잇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22. 6. 21.(화) 대청댐 상류(옥천군 일원)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 국가보호어류 :「문화재보호법」제25조에 따른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조에 따른 멸종위기 야생생물
협약은 금강유역환경청, 국립문화재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 (사)대청호보전운동본부가 참여하며 기간은 2년간(‘22.6~’24.6)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 금강수계 국가보호어류 복원계획 수립 및 시행, △ 금강수계 생태환경조사 및 서식지 보호활동,
△ 복원사업에 대한 행정·재정 지원 및 홍보·교육 활동 등이다.
금강수계 국가보호어류 복원 생명잇기 사업은 금강 상류부터 금강 3개 보 구간까지 연속적인 수생태 건강성 회복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국가보호어류 증식·복원 및 모니터링 등 금강수계 전 구간에 대한 국가보호어류 복원 및 관리대책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복원목표 국가보호어류 대상은 꾸구리(멸종위기 Ⅱ급), 미호종개(멸종위기 Ⅰ급, 천연기념물), 어름치(천연기념물)로
금번 대청댐 유역(옥천군 이원면 용방리) 금강변에서 꾸구리 1천미를 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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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에는 3년간 약 3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금강유역환경청은 사업에 대한 복원계획 수립 및 총괄,
국립문화재연구원은 행정·재정 사항 협조 및 전시·교육을, K-water는 사업 시행 및 모니터링 추진,
(사)대청호보전운동본부는 복원사업 홍보·교육 및 서식지 보호활동 등 4개 기관이 협업하여 추진하게 된다.
금강유역환경청 정종선 청장은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국가보호어류를 복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점차 사라져가는 국가보호종과 생물다양성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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