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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시박 - 생태계교란 생물
    • 등록자명 : 자연환경과
    • 조회수 : 3,570
    • 등록일자 : 2014.04.10
  • 가시박 - 생태계교란 생물 큰이미지

    • 가시박 - 생태계교란 생물 섬네일 이미지 1
    가시박은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우리나라에서 1980년대 후반 오이 등의 재배를 위한 대목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덩굴식물이다. 3-4개로 갈라진 덩굴손을 이용하여 사방으로 뻗어 밀생한다. 줄기는 약 4-8m로 나무를 타고 올라가 잎과 가지를 뒤덮거나 식생 표면을 덮는다. 줄기는 각이 지고, 연한 털이 밀생한다. 5각 또는 5갈래로 갈라진 잎은 어긋나기 잎차례이고 가시 같은 잔털이 있다. 첫 서리에 잎과 줄기가 누렇게 삭아 내린다. 가시박으로 덮인 곳은 덩굴손과 잎이 산발한 머리처럼 위로 뻗어 오른 것처럼 보인다. 꽃은 암수 한 그루에 나는데, 6-9월에 황백색의 수꽃이 위쪽에 피고, 암꽃은 담녹색으로 아래쪽에 핀다. 3-10개가 뭉쳐서 달리는 장타원형의 열매는 주위에 가시가 돋는다. 가시박은 열매가 맺히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어린 가시박은 손으로 뽑아내면 말라 죽는다. 꽃이 피어 길게 자란 가시박은 줄기를 잘라주면 대부분 죽는다. 다시 자라난 어린 식물이나 꽃이 핀 가시박은 손으로 혹은 칼이나 가위로도 쉽게 잘라지고 뿌리 바로 잇부분을 자르면 좀체로 다시 자라지 않는다. 가시박을 제거한 지역은 한 달 정도 간격으로 다시 돌아보아 개화되는 개체가 없도록 발견한 개체를 모두 제거한다. (자료-국립환경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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