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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대기오염물질 줄이기 위해 28곳 사업장 자발적 협약 참여…3년간 1,751억 원 투자
    • 등록자명 : 이정화
    • 조회수 : 4,752
    • 등록일자 : 2015.04.29
  • □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송형근)은 수도권 일대의 발전업, 제조업, 폐기물 처리업 등 28곳 사업장과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 체결식을 29일 서울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갖는다.

    ○ 이들 사업장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인 협약기간 동안 배출시설 적정운영, 방지시설 개선, 청정연료 전환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3년간 총 1,751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 이번 체결식은 환경부 국정과제인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 자발적 협약에 참여하는 사업장은 엘지디스플레이(주), 인천공항에너지(주), 포스코에너지(주), 한국남동발전(주)영흥화력본부 등 28곳이며, 지난해 참여했던 14곳 대비 두 배가 증가했다.

    ○ 협약 사업장은 전체 수도권 대기오염물질 배출 총량관리사업장 264곳 중 약 10%이나 질소산화물(NOx)은 64%, 황산화물(SOx)은 72%를 차지하고 있다.

    ○ 협약 사업장은 2017년까지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 배출허용총량 중 각각 평균 86%, 95%만을 배출할 것을 목표로 세웠다.

    ○ 이들 협약 사업장의 2017년까지 대기오염물질 저감 목표량은 질소산화물이 8,364톤, 황산화물이 1,178톤이다.

    ○ 협약 사업장에게는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며, ‘자발적 협약 사업장’ 현판이 수여된다.

    □ 한편,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자발적 협약 사업장에 대해 협약목표 달성 여부, 오염물질 저감실적, 시설 및 운영방법 개선노력 등을 매년 평가해 오고 있다.

    ○ 지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협약 이행실적을 평가한 결과 GS파워(주)부천열병합발전처와 안산도시개발(주)가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받는다.

    ○ 한국서부발전(주)평택발전본부, 인천종합에너지(주), KG ETS(주)에너지공장은 각각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상을 받는다.

    ○ 이들 5개 사업장은 협약기간 동안 청정연료 전환, 방지시설 개선 등 오염물질 감축 및 시설 개선에 노력했으며, 평균 목표달성률 146%를 기록했다.

    □ 2011년부터 시작한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은 수도권 지역의 대기질 개선과 기업의 친환경적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총량관리사업자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협약 사업자는 ‘대기총량관리제’에 따라 할당받은 배출허용총량보다 대기오염물질을 더 적게 배출할 것을 약속하고 연도별 저감목표와 이행계획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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