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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월·시화 산단 노후 지게차 엔진, 신형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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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송현주
- 조회수 : 3,760
- 등록일자 : 20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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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은 경기도, 안산시, 시흥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7월 18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호텔 스퀘어에서 ‘산업공단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이번 업무협약은 대기오염 우려지역 산업공단인 반월(안산시) 및 시화(시흥시) 산업공단 근로자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주변지역 거주자의 건강 위해성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 반월?시화 산업단지는 공업단지가 도심 내에 있는데다 지게차 등 14년(2004년 이전 등록) 이상 된 노후 건설기계 등록 대수가 2018년 1월 기준으로 1,700대로 경기도 전체(1만 3,800대)의 약 13%를 차지하고 있다.
□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환경부?수도권대기환경청) 엔진교체사업 총괄 관리 및 관련기관 간 협력관계 구축 △(경기도?안산시?시흥시) 사업참여 안내 및 엔진교체 보조금 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공단내 입주기업 대상,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참여 독려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엔진교체에 따른 저감효과 홍보 및 실무지원 등이다.
○ 이번 협약에 따라, 관련 협력 기관들은 총 15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04년 이전에 출시된 지게차 200대의 구형 엔진을 신형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 지원금은 지게차 엔진 규모별로 최소 1,157만 원에서 최대 2,026만 원이다.
○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반월·시화공단 내 입주업체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전화 02-3473-1221)에 8월 31일까지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 수도권대기환경청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최초 등록일 기준으로 차령이 오래된 순위로 엔진 교체 대상 지게차를 선정할 계획이며, 9월 초부터 선정된 지게차 소유자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다.
○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노후 지게차 소유가 구형 엔진을 신형으로 교체하면 기계의 수명 증가, 수리비용 절감은 물론 배출가스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 김동구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민·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관련기관 간 원활한 업무협력체계 구축으로 수도권 산업공단의 엔진교체사업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붙임 1. 업무협약식 세부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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