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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알뜰주유소 연료, 환경품질등급 평가받는다
    • 등록자명 : 심효진
    • 조회수 : 5,952
    • 등록일자 : 2014.08.28
  • 수도권 알뜰주유소 연료, 환경품질등급 평가받는다

    ◇ 평가대상 확대(알뜰주유소 포함) 및 품질등급 공개주기 단축(반기→월별) 등 정보공개 범위 확대를 위해 제도개선
    ◇ '14년도 상반기 자동차연료 환경품질평가 결과, 경유는 국내 정유사(수입사포함) 모두 별(★) 5개로 최고등급, 휘발유는 모두 별(★) 4개 등급


    □ 수도권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연료(경유, 휘발유)에 대한 환경품질등급 평가·공개 제도가 10월부터 확대한다. 이에 따라 수도권 지역 알뜰주유소에서 판매하는 연료도 환경품질등급 평가를 받게 된다.
    ※ 알뜰주유소 : 석유공사가 정유사에서 대량으로 휘발유와 경유를 공동구매하여 알뜰주유소에 공급하고 부대 서비스를 없애 기존 주유소에 비해 가격을 낮춘 주유소를 말하며 '11.12월 1호점을 시작으로 '14. 6월말 현재 총 1,062개(수도권은 197개) 

    □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송형근)은 10월부터 강화․확대하는 자동차연료 환경품질등급 평가에 관한 제도의 개선 사항 발표와 함께 2014년도 상반기 수도권 지역에서 판매된 자동차연료의 환경품질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정유·수입사를 비롯한 관련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자동차연료 환경품질등급 평가 방법 및 기준 등이 명시되어 있는 ‘자동차 연료 환경품질등급 평가기준 고시’의 개정을 추진하였다.

    ○ 개정된 고시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환경품질등급 평가 대상에 수도권 내 알뜰주유소에 자동차연료를 공급하는 한국석유공사, 농업협동조합중앙회를 포함했다.

    ○ 브랜드별 환경품질등급을 연 2회 공개하던 방식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을 통해 매월 공개하는 등 정보공개 범위와 주기도 확대됐다.

    ○ 아울러, 계절적 영향이 있는 증기압과 세탄지수 항목의 개별 평가기간은 주유소 등의 유통시설에서의 1개월의 치환기간을 고려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하였으며 최종 품질등급결과 산정기준을 상향조정**하는 등 환경품질평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맞췄다.

       * 제조시설과 유통시설을 구분하여 평가시기 등을 조정
       ** (예시) 종합점수 A사 3.8점, B사 4.3점의 경우, 기존 평가체계로는 A, B사 모두 “별(★) 4개”였으나, 제도변경 후에는 A사는 “별(★) 3개”, B사는 “별(★) 4개”로 산정됨


    □ 한편, 2014년 상반기 자동차연료의 환경품질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총 8개소인 국내 정유사·수입사의 자동차연료는 휘발유의 경우 모두 별(★) 4개, 경유의 경우 모두 별(★) 5개로 최고등급을 받았다. 이 같은 결과는 국내 자동차연료의 환경품질수준이 국제 최고기준 수준임을 의미한다.

      ※ 평가대상 : SK이노베이션(주), GS칼텍스(주), 현대오일뱅크(주), 에쓰오일(주) 등 국내 4개 정유사의 휘발유ㆍ경유와 (주)세동에너탱크, 페트로코리아(주), 이지석유(주), 남해화학(주) 등 4개 수입사의 경유
      ※ ‘별(★) 5개 등급’인 국제 최고기준 수준이란 세계연료헌장 또는 캘리포니아 대기관리청 기준을 의미하며 ‘별(★) 1개 등급’은 국내 기준을 만족하는 수준


    □ 세부 결과를 보면, 경유는 황함량, 밀도, 다고리방향족, 윤활성, 세탄지수 등 총 5개 항목에서 모든 정유사·수입사가 별(★) 5개 등급을 받았다. 방향족화합물 항목에서는 남해화학(주)이 별(★) 3개, 나머지 정유사·수입사는 모두 별(★) 4개 등급을 획득했다.
      ※ 황 감소시 일산화탄소(CO), 미세먼지(PM) 감소
     ※ 밀도 및 다고리방향족 감소시 미세먼지(PM), 질소산화물(NOx) 감소
     ※ 세탄지수 증가시 일산화탄소(CO) 및 탄화수소(HC) 등 감소 

    □ 휘발유는 탄화수소(HC), 일산화탄소(CO), 질소산화물(NOx)에 영향을 미치는 황함량, 발암물질인 벤젠함량 및 방향족화합물, 탄화수소(HC)에 영향을 주는 90% 유출온도 등의 항목에서 모든 정유사가 별(★) 5개 등급을 받았다.

    ○ 하지만, 오존형성물질을 증가시키는 올레핀 항목은 모든 정유사가 별(★) 2개에 그쳤으며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에 영향을 미치는 증기압 항목은 GS칼텍스(주), 현대오일뱅크(주), 에쓰오일(주)이 각각 별(★) 1개, SK이노베이션(주)이 별(★) 2개를 받아 국제 최고기준(★ 5개)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2014년 상반기 수도권지역 자동차연료 환경품질에 대한 자세한 항목별 평가결과는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과 공식블로그(mamoblue.kr)에서 확인 가능


    □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자동차연료 환경품질등급제의 목적이 ‘친환경 연료에 대한 정보공개’에 있는 만큼, 앞으로 이 제도가 소비자의 친환경연료 선택을 위한 실질적인 판단 기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를 통해 수도권 대기오염 개선뿐만 아니라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있는 그대로 제공하는 정부 3.0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자동차연료 환경품질등급 제도는 소비자의 친환경연료 구매를 촉진하고 정유사의 자발적인 연료품질 개선을 유도하기 위하여 2006년도부터 시행되고 있다.

    ○ 아울러 ‘자동차연료 환경품질등급 평가기준 고시’개정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한석유협회 등 이해관계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환경부 자체 규제심사와 규제개혁위원회 규제심사를 거쳐 안전행정부에 이번 고시개정 게재를 25일 의뢰했다. 

     붙임 :  1.「자동차연료 환경품질등급 평가기준 고시」주요 개정내용.
             2. 2014년 상반기 정유사별 자동차연료 환경품질등급.
             3. 2006∼2014년 정유사별 자동차연료 환경품질등급 현황.
             4. 수도권지역 자동차연료 환경품질등급제 개요.
             5. 자동차연료 환경품질등급 기준.
             6. 자동차연료 환경품질기준의 국제수준과 비교.
             7. 자동차 연료성분의 특징과 환경적 영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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