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토양안심주유소 환경 안전 점검

한강유역환경청이 토양안심주유소를 대상으로 환경 안전 점검을 합니다.

주유소는 유류탱크와 배관 등이 강철재로 만들어져 부식될 우려가 높고,

이 경우 토양은 물론 지하수까지 오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강청은 누유 여부와 감지장치 센서 등 시설 결함 가능성을 집중 점검해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적정관리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토양안심주유수는 오염물질의 누·유출 방지시설과 방지설비를 갖춘 주유소로

지정 후 15년 간 토양오염도 검사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한강유역환경청 담당자가 지난 3월 30일,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토양안심주유소로 지정된 사업장의 주입박스를 열고 시설 내 누유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담당자가 지난 3월 30일,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토양안심주유소로 지정된 사업장의 지하저장탱크 맨홀 오픈 후 시설 내 누유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토양안심주유소로 지정된 사업장에 부착하는 토양안심주유소 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