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1일 YTN방송 등에서 보도된

 “경기 양주 ‘회암천’ 벙커C유 유출” 내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보도내용
  ○ 일    시 : 2011년 7월 1일
  ○ 보도매체 : YTN, SBS, MBC, KBS
  ○ 보도내용 
   ① (YTN)날이 채 밝지 않은 시간, 빠르게 흘러가는 하천 위에 뭔가가 떠다닙니다. 인근 섬유공장에서 흘러 들어온 벙커C유입니다. 탱크로리를 이용해 주유를 하다가 기름 4천L가 샌 겁니다. 소방대원과 시청 직원 등 백여 명은 오염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② (SBS)1일 새벽 1시20분쯤 경기도 양주시 율정동에 있는 한 섬유공장에서 벙커C유 4000리터가 유출됐습니다. 유출된 벙커C유는 동두천을 지나 임진강으로 흐르는 신천으로 흘러들어 하천 일부를 오염시켰습니다.
   ③ (MBC)오늘 새벽 1시 반쯤, 경기도 양주시 봉양동의 한 섬유공장에서 벙커C유 2천리터 가량이 유출돼 인근 하천으로 흘러들었습니다. 소방서와 시청직원 등 1백 여명이 흡착포를 이용해 방재작업을 벌였지만 폭우로 불어난 물에 하천 유속이 빨라져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벙커C유 4천리터가 저장됐던 탱크로리에서 기름을 옮기는 과정에서 연결부가 파손돼 이 가운데 절반인 2천리터 가량의 벙커C유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④ (KBS)오늘 새벽 경기도 양주의 한 섬유공장에서 벙커C유 4천 리터가 임진강의 지천으로 유출됐습니다. 백여 명의 인력이 긴급 투입됐지만 장마비로 하천 유속이 빨라져 기름 제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설명사항
  < ① ‧ ② ‧ ③ ‧ ④에 대하여 >
  ○ 양주시 관계자의 조사에 의하면 유출된 벙커C유 4,000L 중 약 3,000L는 공장 내부에 잔존한 상태였고 현재 흡착포 등으로 제거 완료하였음
  ○ 하천으로 유출된 벙커C유는 보도와는 달리 약 1,000L로 추정하며 그 중 약 800L는 오일붐을 설치하여 흡착포 등으로 제거를 하고, 그리고 하천변 벙커C유가 묻어있는 수초는 군부대 등 방제인력을 동원하여 제거하였음
  ○ 나머지 약 200L는 하천으로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현재 하류 신천 및 한탄강에는 유징이 보이지 않는 상태이며 또한 앞으로 지속적인 하천변 순찰을 통해 관찰을 하고 적정조치를 할 예정임

붙임 : 기사원문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