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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학사고 대응훈련, 대.중소기업이 같이 뛴다!
    • 등록자명 : 김민형
    • 조회수 : 4,277
    • 등록일자 : 2014.06.17
  • □ 한강유역환경청(이하 한강청)은 17일 이천시 소재 (주)테크팩솔루션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하는 화학사고 모의훈련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 금번 모의훈련은 한강청 주관으로 대기업인 오비맥주(주) 이천공장과 중소기업인 (주)테크팩솔루션이 참여하여 중소기업에서 발생한 화학사고 발생시 인근 대기업이 부족한 방재장비와 인력을 지원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 뒤이어, 실시되는 간담회에서는 대·중소기업 업체 대표 등이 모여 화학사고 발생에 대비한 기업 주도의 자발적인 대응훈련을 촉구하고 이를 위해 대응능력 향상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을 논의하게 된다.

     

    □ 훈련상황은 음료수 용기 제조업체인 (주)테크팩솔루션에서 용기세척 공정에 쓰이는 황산을 하역하던 중 취급 부주의로 인해 바닥에 누출되는 사고를 가정한 것이며

     

    ◦ 유관기관 상황전파, 우수로 차단 등 2차 환경피해 차단, 소석회 살포 등 화학사고 초동대응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장비와 인력은 사업장 인근에 소재한 오비맥주(주)에서 지원받게 된다.

     

    ◦ 또한, 모의훈련 전 과정은 경기 동부와 남부에 소재한 34개 대·중소기업에서 참관할 예정이다.

     

    □ 한강청은 지난해부터 중․소규모 화학물질 취급업체가 밀집해 있고 화학사고 발생시 대규모 피해로 확대될 우려가 있는 수도권의 대·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중소기업 공동체를 구성·운영중에 있다.

    ◦ 대기업 29개 등 총 124업체가 참여하는 이 공동체는 평상시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교류를 하고 화학사고 발생시에는 부족한 방재장비와 인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 이는 화학사고 예방교육, 컨설팅, 간담회 등을 통한 정부-기업간 소통채널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정부 3.0 과제의 하나로 구성되었다.

     

    □ 한강청 관계자는 ‘화학사고는 초동대응에 실패하는 경우 수질오염, 유독가스 확산에 따른 인명피해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 사업장의 즉각적인 초동대응이 환경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 앞으로도 사업장별 화학물질 종류에 따른 사고 대응 시나리오를 검증하고, 맞춤형 초동대응 훈련 컨설팅을 실시하는 한편,

    ◦ 실제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하는 등 사업장 사고대응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 대중소기업간 안전관리 공동체 구성현황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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