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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관·군 합동‘생태계 교란종’퇴치행사 실시
    • 등록자명 : 김민형
    • 조회수 : 2,230
    • 등록일자 : 2014.06.20
  • □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훈)은 지난 6월 17일(화) 군부대(5823부대), 여주시, 녹색기업과 함께 생태계교란 식물 중의 하나인 가시박 제거행사를 개최하였다.

    ○ 이번 행사는 가시박이 확산되는 주요 경로인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계신리의 남한강변 지역(약 1.3Km)일대에서 유묘(幼苗)상태 가시박을 손으로 뿌리째 뽑아 제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 가시박은 일단 발아하면 물의 흐름을 따라 하류방향으로 빠른 속도로 확산되기 때문에 종자가 낙하하기 전에 제거해 내년에 발아하는 종자까지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 가시박은 한해살이 덩굴식물로서 농작물과 나무 등을 감고 올라가 표면을 덮어 광합성을 차단해 고사시킴으로서 고유생태계를 파괴하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외래종이다.

    ※ 생태계교란 생물은 총 18종(식물 12종, 동물 6종) 지정(환경부고시)

    ○ 이에 앞서 지난 4월에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군부대, 녹색기업, 지자체와 지역협의체를 개최하여 외래생물의 국내유입 등으로 인한 생태계 균형을 교란할 우려가 있는 교란종의 퇴치방안에 대하여 회의 및 교육을 실시 한 바 있다.

    □ 이번 행사를 통해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생태계교란종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효율적으로 퇴치하기 위한 관리체계 구축과 퇴치의 필요성에 대하여 국민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기에 적합한 사회적 여건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 참석자들에게 리플릿 등 자료를 제공하여 가시박 뿐 아니라 다른 생태계교란 생물 제거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였다.

    □ 아울러, 한강유역환경청은 매년「생태계교란생물 퇴치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큰입배스 인공산란장’ 설치(수정란 약 70만개 제거), 팔당호 교란어종 포획행사(큰입배스 약 380마리 제거) 및 교란어종 상시포획단을 운영하고 있다.

    □ 앞으로도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관내의 가시박, 큰입배스 뿐만 아니라 단풍잎돼지풀, 미국쑥부쟁이, 꽃매미 등 생태계교란 생물 제거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며,

    ○ 생태계교란 생물로 인한 우리 고유 생태계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 군부대, 녹색기업, 지역주민 등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붙임 : 1. 생태계교란 식물 중 가시박의 특성

    2.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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