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훈)은 6. 27일(금) 하남시 덕풍 3호 근린공원(하남 이마트 옆)에서 녹색기업과 공동으로 범국민 저탄소 친환경생활 활성화 및 친환경소비 확산을 위한 ‘녹색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녹색나눔장터’는 친환경생활․소비 정착을 위해 국민이 체감․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한강유역환경청, 경기․서울녹색기업협의회, 인천․부천녹색기업협의회와 일반 시민 등 1천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물품기증 등 참여기업) GS파워 안양․부천열병합발전처, (주)코카콜라, 한국중부․납부․동서발전, CJ제일제당, 기아자동차(주) 등 22사

□ 이날 행사에는 한강유역환경청 전 직원이 수집한 도서, 의류, 생활용품 등 재활용품 400여점과 관내 녹색기업에서 기증한 화장품, 식료품 등 녹색기업제품 2,600여점을 시중가 보다 50~60%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친환경생활 소비실천 브로슈어(‘친환경소비 실천가이드’)를 배포와 기후변화 사진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친환경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홍보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 이외에도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 아울러, 행사에 기부된 물품이 재활용되고 친환경제품구매로 이어져 친환경소비가 활성화된다면,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미력하나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가 온실가스 총 배출량 중 비산업부문이 약 40%를 차지하고 있어 국민들의 온실가스 감축노력 및 정부의 적극적인 홍보 필요

□ 한편,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녹색나눔장터’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 이라며 ”온실가스도 줄이고 불우이웃도 도울 수 있는 좋은 행사인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붙 임 : 녹색나눔장터 개최 계획.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