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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대기환경청, 20개 부적합 요소수 제조·수입사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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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한두원
- 조회수 : 1,945
- 등록일자 :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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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 20개 부적합 요소수 제조·수입사 적발
- 제조·수입·판매 중지 및 유통 중인 제품 회수 조치
□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올해 수도권 지역 요소수 제조·수입업체 571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점검을
추진한 결과, 20개 제조·수입업체(21개 제품)를 적발하여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 제조·수입·판매 중지 및 유통 중인 제품의 회수 명령
○ 이번 점검은 작년 요소수 수급 부족 이후 제조·수입업체가 급증*하면서 품질관리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부적합 요소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수도권 지역 내 요소수 제조·수입업체 : 25개소(‘21.11월) → 571개소(‘22.4월)
□ 자동차용 요소수를 제조·수입하려는 자는「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제조기준에 맞는지를 사전에 검사받아야
하며 공급·판매자는 제조기준에 맞게 제조·수입된 요소수를 공급·판매하여야 한다.
○ 그러나, 적발된 20개 제조·수입업체 중 19개 업체는 제조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요소수를 제조 또는 수입하여
적발되었으며, 1개 업체는 사전검사를 받지 않은 제품을 제조하여 적발되었다.
○ 위반업체는 수입업체 18개 및 제조업체 2개로 요소수 수급 위기 대응을 위한 일회성 수입이 증가*하여 수입업체
위반이 증가하였다.
* 수도권 기준, 요소수 수입업체 4개소(’21.11월) → 544개소(‘22.4월)
○ 위반업체에는 제조·수입 및 판매 중지 명령이 내려졌으며 시중에 유통 중인 요소수에 대해서는 회수 명령이
내려졌다.
○ 회수 명령이 내려진 부적합 요소수는 요소수가 전량 회수되어 최종 처리(폐기 등)될 때까지 관리를 받게 된다.
□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지난해 말 요소수 수급 부족 이후, 요소수 제조·수입업체가 급증한 만큼 부적합 요소수의 제조·수입 및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점검 및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 더불어,“요소수의 품질을 적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제조·수입업체의 지속적인 품질관리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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