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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대기환경청, 경기 북·동부지역 대기개선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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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조윤정
- 조회수 : 1,631
- 등록일자 :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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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 경기 북·동부지역 대기개선 협약 체결
- 경기도, 광주시·양주시 등 5개 시·군, 27개 사업장 등 참여 -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경기 북·동부지역 대기 및 악취개선을 위해 경기도 및 27개 대기오염배출사업장 등과 함께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협약식에는 △수도권대기환경청, △경기도, △광주시·양주시·포천시·동두천시·연천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27개 사업장 등 총 35개 기관이 참여한다.
○ 이번 협약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광역단위 대기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된 ‘경기 북·동부지역 대기환경 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 개별 사업장 단위의 분산 지원 방식으로는 지역환경 개선에 한계가 있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역단위로 대기 및 악취개선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
○ 협약 참여 사업장은 경기 북·동부지역 내 섬유가공업체, 인쇄·코팅업체 등 27개소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 66억원, 지방비 53억원 등 총 119억원을 지원받아, 대기오염 및 악취 방지시설을 추가 설치하거나 노후된 시설은 교체할 계획이다.
□ 현재 경기 북부지역은 733개의 섬유가공업체가 입지 해 있고, 동부지역은 115개의 인쇄·코팅사업장이 밀집돼있어, 백연과 악취 등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 이로 인해 해당 지역 내 사업장의 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관리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경기도에 밀집된 소규모 사업장의 방지시설 설치·교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예산지원와 엄격한 점검을 병행하여 수도권의 대기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줄여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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