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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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의『생태통로』에 대한 현지조사 실시
  • 등록자명
    송형근
  • 부서명
    자연정책과
  • 연락처
    504-9283
  • 조회수
    5,574
  • 등록일자
    2003-07-19
- 내주부터 구룡령, 진고개, 육십령, 시암재를 대상으로 -
■환경부는 단절된 자연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훼손된 지역을 복원하기 위해 환경부와 건설교통부가 백두대간 지역에 설치한 생태통로(eco-bridge)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환경단체가 참여하는 『생태통로평가단』을 구성, 현지조사를 ''03.7.21~7.25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태통로는 도로건설 등으로 인하여 야생동·식물의 서식지가 단절되거나 훼손 또는 파괴되는 것을 방지하고,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을 돕기 위하여 설치하는 인공구조물로서
ㅇ 스위스, 네덜란드, 독일 등 선진유럽과 일본에서 비교적 최근에 도입되어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ㅇ 우리나라의 경우, 환경부가 지리산 시암재(''98년) 및 오대산 구룡령(''00년)에 시범사업으로 설치한 이후 생태통로에 관한 연구가 본격화되기 시작하였다.
■금번 조사에는 환경부가 시범사업으로 설치한 2개소를 비롯하여 건설교통부가 환경부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 연말에 완공한 오대산 진고개와 남덕유산 육십령 등 총 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ㅇ 생태통로 주변 식생의 정착화 정도 및 야생동물 이동실태, 생태통로 주변지역간의 생태적 연결성 및 유지·관리상태, 생태통로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을 평가·분석하고 문제점으로 나타난 사항은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 즉시 시행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앞으로 생태통로가 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생태통로평가단』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평가와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우리나라 민족정기의 상징이자 한반도 생태계의 보고(寶庫)인 백두대간을 보전하고 단절된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붙임 : 『생태통로』현지 조사계획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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