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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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유통구조를 개선해 국산 폐지의 재활용을 활성화합니다.
  • 부서명
    홍보기획팀
  • 등록자명
    환경부
  • 등록일자
    2019-04-26
  • 조회수
    3,340

폐지 유통구조를 개선해 국산 폐지의 재활용을 활성화합니다.

작년 초 중국에서 폐지와 폐플라스틱 수입제한 조치를 발표했었죠. 그 결과 국산 폐지물량이 적체되고 가격이 떨어져 재활용품 수거 업체의 수익성이 낮아졌어요.(업체 수익성 저하는 폐비닐 수거 중단과 같은 사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폐지는 객관적인 품질기준과 장기 공급계약이 정립되지 않아 단기적인 숩급변동과 가격 등락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었죠. [국내 폐지 유통과정: 배출자→고물상→중·대형 재활용 업체(압축장)→제지사]

이에 환경부는 폐지 재활용업계 3곳과 폐지 수요업계 6곳과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국산 폐지의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업계의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예요.

이를 통해 국산 폐지수급지침서를 올해 상반기 중으로 마련하고, 내년부터 표준계약서를 도입해 제지업체와 폐지 재활용회사 간 정기적으로 수급물량, 기간 등을 정해 국산 폐지 수급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이번 협약에 참여한 제지업체는 수분 자동측정기를 도입해 자의적 수분감량 사례를 슨절하도록 노력하고, 재활용업계는 이물질을 넣거나 물을 뿌려 폐지의 무게를 늘리는 행위는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는 폐지의 올바른 분리 배출이 정착될 수 있도록 대국민 교육·홍보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종이류 분리배출 요령. 신문: 물기에 젖지 않도록 하고, 반듯하게 펴서 차곡차곡 쌓은 후 흩날리지 않도록 끈 등으로 묶어서 배출한다. 책자·노트: 스프링 등 종이류와 다른 재질은 제거한 후 배출한다. 상자류: 테이프 등 종이류와 다른 재질은 제거한 후 배출한다. 종이류로 배출하면 안되는 품목:다른 재질과 홈합 구성된 종이: 감열지(영수증), 금박지, 은박지, 다른재질이 혼합된 벽지(천연재료 벽지, PVC코팅 벽지 등) / 종이가 아닌 소재: 부직포, 플라스틱합성지 : 쓰레기종량제 봉투로 배출하세요!
앞으로 관련 업체 모두가 참여하여 폐지의 재활용이 활성화되고, 가격이 안정화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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