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강원도 어느 마을의 하천,
물도 돌도 모두 붉게 변해 이제는 아무도 찾지 않는 곳이 되었습니다.
02
하천 하류는 생명력을 잃어 하얗게 변해 음산한 모습이고,
주변 숲은 마치 불에 타 버린 듯 말라 죽어가는 나무들로 새까맣게 변했죠.
03
사실 이 마을은 80년대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끈
거대 광산이 있던 곳으로 석탄 산업의 쇠퇴 이후
급격하게 황폐해졌습니다.
04
폐광에서 흘러나온 물에 섞인 다량의 중금속은
강원도 폐광촌에 토양오염이라는 짙은 그림자를 남겼죠.
05
토양오염으로 아름다운 색을 잃어버린 마을,
어떻게 되살릴까요?
06
토양의 미래를 위해 도심 속 자투리 땅에 나무와 꽃을 심고,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식료품 구매,
일회용 사용 줄이기,
오염된 토양 즉시 신고하기
그리고...
사람들이 토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사진·에세이를 만들어주세요.
07
<2018 토양환경 작품공모전>
2018년 5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토양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부족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홍보 콘텐츠 확보를 위한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공모전 참여하기▼
https://goo.gl/vhS1Z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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