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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천군 1건, 파주시 2건 검출되어, 4월 3일 기준 누적 483건 확진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4월 2일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3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4월 3일 밝혔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4월 3일 멧돼지 폐사체 3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 188건, 연천군 181건, 파주시 88건, 철원군 23건, 양구군 2건, 고성군 1건, 총 483건의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
○ 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확진된 멧돼지는 모두 2차 울타리 안에서 발견되었으며, 기존 감염개체 발견지역과 300m~900m 인근이라며, 이 지역에서는 감염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철저히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붙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현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