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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장관, "극한 가뭄 걱정 없도록 강릉연곡 지하수저류댐 차질없이 추진"
  • 등록자명
    최희정
  • 부서명
    토양지하수과
  • 연락처
    044-201-7186
  • 조회수
    2,231
  • 등록일자
    2024-03-20

▷ 대통령 주재 강원 민생토론회(3.11) 건의 사항의 신속한 이행을 위한 현장 점검

▷ 강릉연곡 지하수저류댐 3월 말 설계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설계 착수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 20일 오후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한 연곡정수장과 지하수저류댐 설치예정지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방문하여 이 일대 물공급 현황을 확인하고 지하수저류댐 설치 사업계획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3월 11일 대통령 주재 강원 민생토론회에 참석한 강릉시 주민이 가뭄 대비 시설지원을 요청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로, 강릉 물 부족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강릉시 연곡면은 2015년 6월 심한 가뭄으로 한 달여간 하루 10시간 제한 급수를 겪은 지역으로, 요즘도 물이 부족할 때마다 인근 정수장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또한, 케이티엑스(KTX) 개통으로 점차 늘어나는 관광객의 물 수요까지 감당하기 위해서는 연곡면의 유일한 수원인 연곡천을 대체할 수 있는 수원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환경부는 강릉시 연곡면 송림리에 18,000㎥/일 규모*의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지하수저류댐 설치를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광주·전남 지역의 극한 가뭄 극복에 큰 도움을 준 보길도 지하수저류댐**보다 16배나 더 많은 물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 36,000명이 함께 사용가능한 생활용수 규모 

** 보길도 지하수저류댐(1,100㎥/일): 광주·전남지역 가뭄 시, 주민 8,000명 50일분 물 공급


환경부는 2027년 강릉연곡 지하수저류댐 완공을 목표로 3월 말에 강릉시,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해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 등 지자체와 지하수저류댐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강릉연곡 지하수저류댐 설치 계획과 이 지역 급수원인 연곡정수장으로의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달 초 강원 민생토론회에서 약속한 대로 강릉연곡 지하수저류댐의 설치를 조속히 추진하여 지역주민들이 물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강원 영동지역과 전국의 물공급 취약지역에 지하수저류댐 설치가 가능한 지역을 발굴하여 지하수저류댐 사업을 점차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강릉연곡 지하수저류댐 설치예정지 현장방문 계획.

      2. 강릉연곡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 개요.

      3. 지하수저류댐 개념.  끝.


담당 부서 환경부 책임자 과장 윤은정 044-201-7170  토양지하수과 담당자 사무관 최희정 044-201-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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