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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싱크홀, 홍수 등 기후재난 대응력 강화에 집중 투자
▷ 즉시 집행에 착수하여 연내 신속 집행 계획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2025년도 환경부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5월 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정부안(+1,753억 원)보다 662억 원이 추가 증액된 2,414억 원으로 의결되었으며, 이로써 2025년 환경부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환경부 소관 기후기금 사업 포함) 규모는 본예산(14조 8,007억 원) 대비 1.4% 증가한 15조 421억 원이 되었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국립공원 산불 대응강화를 위한 헬기·AI 감시카메라· 열화상 감지드론 도입(+125억 원), ▲싱크홀 예방을 위한 서울시 노후 하수관로 정비(+287억 원),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한 국가하천 정비(+225억원), ▲기후재난 대응 환경교육강화(+26억원) 사업이 추가 증액되었다.
손옥주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산불 피해의 조속한 회복을 지원하고 산불, 싱크홀, 홍수 등 기후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한 사업들 중심으로 반영되었다.”라면서 “뿐만 아니라 노후 하수관로, 국가하천정비 등 환경 SOC 사업의 조기 준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확정된 추경예산에 대해 재정지원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즉시 집행에 착수, 연내 신속 집행을 위한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붙임 2025년도 환경부 소관 추가경정예산 반영 내역.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