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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1자 경향신문 <정부, 방폐장 확보 않고 "원전은 친환경">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드립니다.
기사 내용
환경부가 제시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초안에는 고준위 방폐물 처분장 부지 및 건설 시점은 제시하지 않고 있는데,
- 부지선정에 주민 반발이 거세다는 점을 감안하면 정부가 방폐장 확보를 포기한 채 원전을 운영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음
기사 내용에 대한 설명내용
우리나라는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21.12)」에 따라 부지선정 → 중간저장 → 영구처분 등 총 37년에 걸친 고준위 방폐장 확보를 예정하고 있음
- 고준위 방폐장 확보에 관한 정부 정책 의지는 강력하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정책을 착실하게 추진해나갈 계획임
국회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안이 발의*됐고, 전담조직 구성 등 정책실행 체제의 가동도 추진중임
* 김성환 의원 발의('21.9.15), 김영식 의원 발의('22.8.30), 이인선 의원 발의('22.8.31)
- 지난 7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R&D 기술로드맵」을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핵심 관리기술의 구체적인 확보 일정과 1.4조 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하였음
- 아울러,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22.5)에도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차질없는 이행"을 포함하였음
따라서, 정부가 고준위 방폐장 확보를 사실상 포기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