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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조회
최재천 교수가 전하는 우리강 톡톡 II
등록자명
환경부
조회수
3,942
등록일자
2019-06-19
자막
이화여대 석좌교수이자 생명다양성재단 대표이신 최재천 교수와 함께 하는 우리강 톡톡, 두번째 이야기! "다시 만나고 싶은 강" #최재천 교수 제가 국립생태원 초대 원장을 지냈잖아요. 생태원 에코리움 앞에 정말 늠름한 습지가 있어요. 보시는 분들은 몇백 년 있었던 습지로 생각합니다. 아니거든요 원래는 논이였는데 저수지 물을 조금씩 흘려주면서 불과 5,6년 만에 기막히게 자연스럽고 늠름한 습지가 탄생하더라고요. 생태학을 평생 했음에도 굉장히 놀랐어요. 자연의 회복력은 정말 어마어마하구나 환경은 미래세대로부터 빌려 쓰는 것이다. 누구나 다 하는 말입니다. 그러면 밀래 세대로부터 빌려 쓸 때 차용증을 쓰셨나요? 차용증 한번도 쓴 적 없습니다. 차용증 쓰자고 저는 주장합니다. 차용증 써줄 작은 아이가 "가만히 두세요. 그거 제거라면서요?"이러면서 미래세대가 알아서 하게 두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미래세대로부터 빌려 쓴다는게 맞는 얘기면 우리는 우리 행동을 자제하는게 옳은 거죠. 대한민국은 그동안 개발문화가 지배하던 나라에요. 이 좁은 나라가 개발만 하면 끝은 뻔하잖아요? 미세먼지와 같은 여러 문제가 그 결과물로 생기는 거 아니에요 생태 문화가 이제는 중심에 서야 합니다. -나에게 강이란 삶이다. 제가 어렸을 때 허구한 날 가서 미역감고 놀던 강이 있었어요. 미시간대학교수로 재직 중일 때 강원대학에서 어떤 연구원이 우리 자연사 박물관에 연구하러 왔었어요. 동물행동학을 설명하느라 가시고기 이야기를 했어요. 그랬더니 그 연구원이 "우리나라에도 제법 많이 삽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나라에도 있어요? 영국에만 있는 줄 알앗는데..." 그랬어요 제가 어렸을 때 미역감고 소쿠리로 잡던 고기가 가시고기였어요. 그런데 저는 어른이 되어서 그 가시고기를 연구하는 학문에 입문하게 된거죠. 강은 제 삶이에요. 지금은 그 강에 구정물 같은 게 흘러요. 다시가서 보니까 너무 아파요 옛날처럼 가?ㅂ게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강이 돌아올 수 있도록 그런 일을 계속하고 싶고요. 남은 생에 돌아온 강을 보고 만나고 싶습니다. 이상 최재천 교수의 인터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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