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전체보기

자주찾는 메뉴메뉴   선택   후   저장   버튼을   눌러주세요(최대   6개   지정)

  • 정보공개
  • 국민소통
  • 법령·정책
  • 발행물
  • 알림·홍보
  • 기관소개

카드뉴스

  • 홈으로
게시물 조회
에너지 절감 시대 스마트빌딩이 위험하다?
  • 부서명
    홍보기획팀
  • 등록자명
    환경부
  • 등록일자
    2019-11-29
  • 조회수
    2,905

에너지 절감 시대 스마트빌딩이 위험하다?
일상에서 에너지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건 무엇일까요? 2017년 세계건물건축연합(GABC)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세계 전체 에너지 사용의 30%가 건물에서 고비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너지소비 건물(30%), 운송/교통(28%), 건설(65), 기타(36%) / 이산화탄소 배출량: 건물(28%), 운송/교통(22%), 건설(11%), 기타(39%)
특히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화석에너지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는데요. 각국 정부는 에너지 절감책으로 스마트빌딩 보급에 나섰습니다. 세계 스마트빌딩 시장 성장 추이(단위:억만달러) 2016년 57.3→(연평균 성장률 34%) 2021년:247.3
스마트빌딩 POINT 1) 자동화 스마트빌등은 ICT기술이 융합된 첨단 건물입니다. 자동화된 설비들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건물이 최상의 상태로 유지되도록 도와주죠. 빌딩자동화(BA): 건물 환경에 따른 에너지 사용 조절 효율성 UP, 사무자동화(OA): 휴먼에러 방지, 인력비용 절감 경제성 UP, 정보동신(TC): 긴급상황 시, 신속한 초동조치 안전성 UP
스마트빌딩 POINT 2) 원격화. 건물을 모니터링하고 원격제어할 수 있는 건 스마트빌딩이 지닌 또 다른 장점.사용자는 PC와 웹 애플리케이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건물 내 장치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냉난방-조명-엘리베이터-출입문-보안카메라
한편, 스마트빌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이는데요. 건물 내 모든 설비가 인터넷으로 연결돼있어 해킹의 위협을 받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사무실이 해킹된다면? 문이 열리지 않아요! 에어컨이 꺼졌다 켜졌다 반복해요. 문서가 마음대로 전송되요. 엘리베이터가 마음대로 작동해요.
무엇보다 사물인터넷(IoT) 검색엔진을 이용하면 누구나 쉽게 <스마크빌딩통제시스템 />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STEP1 사물인터넷 검색엔진 접속, STEP2 키워드 검색, STEP3 시스템 해킹, STEP4 사용자 계정, 패스워드 강탈
하지만 정작 무서운 건 다른 곳에 있는데요. 바로 건물을 관히라는 보안조직. 해킹 위험을 간과한 채 서로의 책임을 전가하기 바쁜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 빌딩 보안 1) 정보 보안, 2) 물리 보안, 3) 시설 관리, 분야별 부서별 독립 보안책 운영 가능. 스마트빌딩 보안 1) 정보시스템 해킹 - 시설 접근성 용이, 2) 시설 침입 - 정보시스템 해킹 용이 분야별 상호영향! 독립 보안책 운영 불가능
'시대에 맞게 보안조직 운영을 개편하는 것이 스마트 빌딩 보안의 시작' 이디스 카윈 대학의 보안과학 책임연구원인 데이브 브룩스는 위와 같이 말하며 조직 간 협력을 강조했는데요. 보안조직 운영개편? 1)해킹 위험을 책임지는 고위 보안관리자 선발 2) 정보 보안-물리 보안 시설 관리, 조직 간 협력시스템 구축
결국 소통을 통해 해킹 위협을 선제적으로 인지하고, 보안시스템을 강화해가는 것이 스마트 빌딩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1)조직 개편 및 소통 2)해킹 위험 모델 식별 3)위험 완화를 위한 프로세스와 절차 마련. 온 국민이 친환경 녹색 보금자리에서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부가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