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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조회
김용택 시인이 전하는 우리강 톡톡 세번째 이야기
등록자명
환경부
조회수
3,980
등록일자
2019-07-17
자막
김용택 시인이 전하는 우리강 톡톡 세번째 이야기_강변에 달빛이 -섬진강의 사계 #김용택 시인 계절마다 다 달라요. 봄밤이 되면 어둠이 부드러워. 어둠이 굉장히 포근한 느낌이 들어요 '소쩍새 울음소리 듣고 땅속에 잇는 뱀이 눈을 뜬단다.' 소쩍새가 울면 우리나라 산천에 봄이 왔음을 알았던 거에요. 여름에는 은하수가 흘러가요. 반딧불이도 얼마나 많은데요. 겨울에는 부엉이가 부엉부엉하고 울고 달이 뜨면 또 얼마나 예쁘겠어요 강변이 자갈들이 바위들이 풀이 환해지죠 달이 나를 보고 있는거죠 빨리 시 쓰라고 얘기하죠 밤이 그렇게 아름답죠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강이죠. 서정적이고 시적이고 섬진강에 시인이 안났으면 큰일 날뻔 했죠 하하하. 내 시중에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라는 시가 있어요 이 집에서 달떳다고 김남주 시인에게 전화 했었죠 "형 달이 밝고 좋네 달이 진짜 아름다운지 몰라" 그러자 김남주 시인이 "달이 떴다고 전화하는 놈 너가 처음이다" 그러는 거에요 그 말을 듣고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시를 썼죠 나는 내가 시를 쓰는게 아니고 베꼈다고 말해요 느티나무, 소쩍새, 바람, 산, 별, 달이 내게 시를 쓰라 말합니다. 그렇게 아름다울 수 없어요. 그게 전부 시인 거죠. 자연 말하는걸 받아서 썼어요. 우리집은 회문재입니다. 글이 돌아오는 집입니다. 바로 뒷산이 회문산인데 산이 글월 文자를 쓴 산이 없는데 역시 시인이 태어나려고 그랬나 보죠? 글이 돌아왔다 글이 돌아오는 집이죠 눈부시게 아름다운 섬진강에서 자라난 섬진강의 시인, 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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