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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조회
[우리강 톡톡 3탄] 맷 콘돌프 교수 - '하천 자연성 회복의 국제적 흐름'
등록자명
환경부
조회수
3,445
등록일자
2019-08-22
자막
[우리강 톡톡 3탄] 맷 콘돌프 교수 - "하천 자연성 회복의 국제적 흐름" #맷 콘돌프 교수 - 하천 자연성 회복의 국제적 흐름 물길과 퇴적물, 강의 연결성을 복원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방법입니다. 역동적인 물길이 다양한 생물 서식처를 만듭니다. 물길의 이동이 만들어 내는 복잡한 지리학적 형태는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국 북 캘리포니아의 트리니티 강이 좋은 사례인데 둑이 침식되어 깊은 물이 만들어져 큰 물고기가 살기에 적합한 환경을 만듭니다. 침식된 모래가 쌓여 만들어진 물길이 ?은 곳에서는 어린 물고기 들이 살기 적합 합니다. 주변의 식생물들은 주변 생물들에게 좋은 은신처가 됩니다. 이렇게 역동적으로 이동하는 물길은 최상의 서식처를 만듭니다. 강의 환경 저하를 바꾸기 위한 강회복의 국제적 동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새로운 것이 아니고 뿌리가 `19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특히 보스턴의 옴스테드 지역의 '에메랄드 목걸이' 사업이 하나의 성공적인 사례인데요 오염된 강줄기가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수질 정화에 힘쓰며 주변 공원도 조성한 사례입니다. 북미나 호주에서는 강 회복이란 '방해받기 이전'으로 유럽인들의 정착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뜻합니다. 4대강 사업에 대한 중요한 사실은 북미와 유럽, 일본등에는 댐·제방·준설을 포함한 사업을 회복이라고 정의하는 사례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미국이나 유럽의 법에서 이러한 활동은 불필요한 이동을 초래하는 생태계의 스트레스로 정의합니다. 5대강 사업이 회복이라는 정의를 사용한 것은 국제적 회복의 정의와 전혀 일치하지 않는 것입니다. 진정한 강 회복은 자연적인 과정으로 서식처를 복원하고 스스로 강이 흐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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